답사와 여행(국내)/충청남도

꽃지해변/태안(2015.10.10~11)

케인스 2015. 10. 16. 23:48

 

 

꽃지해변 / 태안 (2015.10.10~11)

 

 

 

충청남도(忠淸南道) 태안군(泰安郡) 안면읍(安眠邑) 꽃지해안

 

 

                 안면도 위치 <참고자료>

 

꽃지해변이 있는 안면도(安眠島)는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고남면에 속하는 연륙도이며 태안반도 남쪽으로 뻗어 있으며, 천수만의 서측을 이루고 있는 큰 섬으로 우리나라에서 여섯 번째로 큰 섬입니다. 안면읍은 본래 곶(串)인 반도로서 육지인 남면과 연육되어 있었는데, 삼남지역의 세곡(稅穀) 조운(漕運)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조선조의 인조 때에 지금의 안면읍 창기리와 남면의 신온리 사이를 절단하므로써, 이 때부터 안면곶이 섬이 되어 안면도(安眠島)라 호칭하게 된 것입니다.

 

                      

                       꽃지해변 위성사진  <google참고사진>

 

간월도(看月島)

 

서산시 부석면의 작은 섬으로 천수만(淺水灣) 안에 위치합니다. 처음에는 섬이었으나 대규모 간척사업으로 육지와 연결되었습니다.

 

 

 간월도 앞바다

 

 점심 [영양굴밥]

 

 

 

리솜오션캐슬

 

꽃지해변

 

안면도는 원래 모래사장이 발달하여 흰 모래와 모랫벌에서 자라는 갯벌식물들의 천국이었는데, 특히 해당화는 안면도 해수욕장 어디를 가더라도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 식물군이었습니다. 그러나 1960년대 말~1990년대 초까지 유리의 원재료가 되는 모래[안면도규사]가 대량 채취되면서 바닷가에만 피는 해당화는 자취를 감추었다고 합니다. 꽃지[花地]라는 이름의 어원도 여기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꽃지해수욕장

 

                                           여름의 꽃지해수욕장 <참고사진>

 

꽃지해수욕장은 폭 300m, 욕장길이 3.2㎞로 간만의 차가 심하나 완만한 경사 때문에 수영하기에 안전하고 물이 맑고 수온이 알맞아 늦은 여름까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백사장과 할배바위, 할매바위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광을 보여줍니다.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


할미(할매)바위와 할아비(할배)바위태안8경 중 제8경으로  꽃지해변을 상징하는 두개의 바위(왼쪽은 할미바위, 오른쪽은 할아비바위)에는, 슬픈 전설이 깃들어 있습니다. .

 

 

 

할미바위

 

방포항 꽃다리

 

방포항

 

안면읍 승언리에 있는 방포항은 작은 어항으로 '젓개항'이라고도 부릅니다. 한적하고 조용한 지방 어항으로 바다낚시의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포항

 

 

 꽃다리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

 

태안시범바다목장체험관

 

 

   태안시범바다목장체험관 내부 <참고사진>

 

   2014년 8월29일 개관한 태안시범바다목장체험관에는 어촌체험장, 전시관, 전망대 등의 시설이 있습니다.

 

 태안 해변길 5코스[노을길]

 

 방포항방파제에서 바라본 방포해수욕장

 

                                         여름의 방포해수욕장  <참고사진>

 

방포해수욕장은 꽃지해수욕장 북쪽에 위치하며 폭 250m, 욕장길이 3km입니다. 방포해안은 천연기념물 138호인 모감주나무(열매는  염주를 만드는데 쓰인다) 로도 이름이 높은데, 방포의 모감주나무는 중국 산동반도에서 종자가 떠 내려와 자연 발아된 것으로 여겨지며 현재 약 500여 그루가 우거져 있습니다.

 

 

 방포항방파제에서 바라본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

 

 방포항방파제

 

                        방포항방파제 등대

 

 

 

 

‘모세의 기적’

 

조수간만의 차이로 수심이 낮아져 바닷길이 열려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까지 걸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꽃지해변수산시장

 

 

 

 

 

 

 

 

 

 

 

 

 

 

 

 꽃지 [리솜오션캐슬 앞: 꽃지해변 1.4km, 황포항 10.6km 지점]

 

 

 

 안면도수산시장

 

 

저녁 [회, 매운탕]

 

 

11일 아침 꽃지해변

 

 안면도 자연휴양림, 수목원 입구

 

안면도에는 국내 유일의 소나무 천연림으로서 수령 100년 내외의 안면 소나무 천연림이 381ha에 집단적으로 울창하게 자라고 있고, 고려때부터 궁재와 배를 만드는데 주로 사용하였으나 도남벌이 심해지자 고려때부터 왕실에서 특별 관리하였으며, 1965년도부터 충청남도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수목원을 둘러봅니다.

 

자연휴양림(自然休養林)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태안읍에서 안면도 방면으로 30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령 50 ~ 80년의 울창한 천연보호림과 임목육종장, 천연기념물인 모감 나무 군락지 등 산과 바다를 함께 관광할 수 있는 곳입니다.

 

수목원(樹木園)

 

안면송(安眠松) 향기 그윽한 공간에 조성된 수목원지역은 총면적 42ha로 이중 15ha를 집중 조성한 수목원에는 한국전통정원을 비롯해 각종 테마원이 들어서 저마다 멋과 향을 지니고 있으며, 한국의 전통정원으로 거듭난 아산정원과 교육적 활용도가 뛰어난 생태습지원 등이 있습니다.  <수목원 홈>

 

 

 

 

수목원에는 안면도 및 중부 해안 지역의 자생 수종이 식재되어 있고 계절감과 경관을 고려하여 화목류, 단풍류, 야생초, 유실수 등도 식재되어 있고 굴거리 나무, 모감주 나무외 31,670본(374종)이 식재되어 있습니다.

 

 

 

 수목원 입구의 안면송(安眠松)

 

 

 

 

 

 전망대 안면정(安眠亭)

 

 

 

아산원(峨山園)

 

 

양백당(陽白堂)

 

                                       일세정(一世亭)

 

일세정(一世亭)

                        

생태습지원

 

용수가 솟아나는 자연형태의 연못을 이용해 생태적 특성을 전시, 관찰하고 자연의 생명력을 보여주는 체험 공간으로 조성한 곳입니다

 

 

 

 

 

수목원 탐방로

 

작품[별을 꿈꾸는 나무]

 

 

안면정(安眠亭)

 


 

 

眺望 꽃지해변 앞 서해

 

 

 

청자자수원

 

경관조성은 청자를 땅속에 반쯤 묻어놓은 형상으로 조성하여 청자의 아름다운 문양을 갖은 색깔의 꽃으로 수놓은 것처럼 식재해 청자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도록 전시한 곳입니다.

 

 

천일홍(千日紅)

 

꽃말은 '영원한 사랑'이며 천일초(千日草)라고도 합니다. 꽃의 붉은 기운이 1000일이 지나도록 퇴색하지 않는다 하여 천일홍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예로부터 불전을 장식하는 꽃으로 애용되어 왔습니다.

 

 

 

 

 

 

 

                                  꽃지해변 / 태안 (2015.1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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