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08.09.27)
▶ 등산코스 : 원도봉탐방지원센타 - 두꺼비바위 - 덕제샘 - 망월사 - 포대능선 - 민초샘
삼거리 - 자운봉/신선대 - 오봉사거리 - 우이암 - 우이동한일교
▶ 실제 산행 시간: (5시간54분 소요)
원도봉탐방지원센타---(37분)--- 두꺼비바위---(21분)--- 덕제샘 ---(12분)--- 망월사(29분머뭄) ---(16분)--- 포대능선 ---(33분)--- 민초샘삼거리 ---(19분)--- 자운봉/신선대 ---(38분)--- 오봉사거리---(1시간21분: 점심시간15분포함)--- 우이암 ---(1시간8분)--- 우이동한일교
▶ 산행 참고사진:
조망(眺望) 포대능선 / 08:38
탐방지원센타가는길 / 08:46
원도봉탐방지원센타 / 08:48
가야할 길(덕제샘-망월사-포대능선 방향)
심원사 가는 길 / 08:54
자연보호헌장탑 / 08:55
등산로입구 / 08:58
포대능선 2.1km, 망월사 1.6km, 원도봉주차장 0.1km / 09:00
09:02
09:04
09:11
중생교(衆生橋) / 09:12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살던 곳 / 09:14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3살(1963)부터 40살(2000)까지 37년간 살았던 집터로서 이곳에서 엄 대장은 도봉산을 오르내리며 산과 인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대중교(大中橋) / 09:18
09:18
표어로 보아 약 40여년전 페인트 글씨 같아 보입니다.
원도봉주차장 0.8km, 망월사 0.9km, 포대능선 1.3km / 09:23
09:23
두꺼비바위 / 09:25
두꺼비바위
두꺼비바위의 말벌집
두꺼비바위
망월사 불이암(望月寺不二庵) / 09:28
망월사 불이암(望月寺不二庵) / 09:30
극락교(極樂橋) / 09:31
원도봉주차장 1.0km, 망월사 0.7km, 포대능선 1.1km / 09:32
09:34
09:34
09:34
09:35
"佛, 一切唯心造, 議政府市 OO病院 贈" / 09:35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원효스님께서 중국의 당나라에 유학을 갈 때 어느 동굴에서 잠을 자다가 목이 말라 어둠 속에서 물을 마셨는데, 다음 날 깨어보니 자신이 마신 물 그릇이 시체가 썩어있는 사람의 해골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날 밤 그렇게 맛있게 먹었던 그 물이 다음 날 일어나서 보니 속이 울렁거리고 구역질이 나는 그런 물이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원효스님은 세상의 모든 것은 그 대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변화될 수 있는 것 이라고 깨달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내용을 불교의 화엄경에서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에 달렸다"는 의미로 마음이 지어낸 것이라는 뜻으로 나타냅니다. 즉, 사람의 행복과 불행이 다 마음의 생각에 달렸으니, 사람이 어떤 생각을 갖느냐에 따라서 일이 잘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한다는 의미입니다.
09:36
09:36
말라버린 원도봉 계곡 / 09:42
09:45
덕제(德濟)샘 / 09:46
德濟샘, 국립공원관리공단, 1988. 6.17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만든 위 석판에 새긴 글로 보아서는 덕제(德濟)샘으로 표기하여야 할텐데 아래의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입간판에 보면 덕재샘으로 표기되어 있으니 혼란스럽습니다. 고쳤으면 좋겠네요.
09:47
민초샘과 망월사 가는 길로 갈라지는 삼거리 / 09:50
자운봉 1.7km, 민초샘 1.0km, 원도봉주차장 1.4km, 망월사 0.3km, 포대능선 0.8km
왼편 망월사 가는 길 / 09:56
망월사(望月寺) / 09:58
낙가보전(洛加寶殿)
안내판에는 관음전(觀音殿)으로 소개되어 있으며, 관음전은 관세음보살이 주존으로 계신 법당입니다. 관세음보살을 원통대사라고도 하기에 원통전이라고도 하며, 관세음 보살이 계신곳이 보타낙가산이기에 낙가보전(洛加寶殿)이라 이름하였습니다.
<자료사진>
<자료사진>
정면 5칸 측면 4칸 규모의 다포계 중층 팔작지붕 건물로 옛 낙가암(洛迦庵) 자리에 1993년 새로 지은 것이다. 원래 이 자리에 있던 낙가암은 1846년 대희대사(大羲大師)가 보국(輔國) 이경순(李慶純)의 시주로 창건하였다. 이후 1920년 송월(松月) 스님이 중건하였다. 1972년에는 도관(道觀) 스님이 퇴락한 건물을 헐고 콘크리트 구조로 지었던 것을, 능엄(楞嚴) 스님이 대대적인 중창불사를 하면서 새로 지어 지금의 낙가보전으로 이름을 바꾼 것이다. <자료: 전통사찰>
낙가보전 내부 <자료사진>
내부에는 중층 건물의 특징인 높다란 천장에 화려한 단청을 하였고, 벽면에는 부분적으로 주악비천과 천진난만한 동자들의 모습을 그려 장엄하였다. 특히 높다란 천장에 화려한 닫집을 설치하였는데 극락조가 하늘을 날고, 여의주를 입에 문 두 마리의 용이 조각되어 있어 마치 극락세계의 한 장면인 듯하다. <자료: 전통사찰>
여여문(如如門)과 낙가보전 <자료사진>
도봉산의 암봉을 배경으로 세워진 영산전(靈山殿)
도봉산을 거쳐 수락산 아래를 관통하는 외곽순환도로
범종각 기둥에 붙은 ‘포대능선’ 안내 팻말 / 10:25
해우소(解優所) / 10:25
절에서는 화장실을 "근심을 푸는 곳" 이라 하여 "해우소(解優所)" 라고 한다. 등산객은 사용할 수 없군요.
10:27
10:28
포대능선 오르는 길 / 10:31
10:43
자운봉 1.4km, 사패산 2.3km, 망월사 0.5km / 10:43
10:43
조망(眺望) 수락산(水落山) / 10:46
포대능선상의 산불감시초소 / 10:46
기암/ 10:47
10:48
10:48
10:48
수락산 밑을 지나는 외곽순환도로
외곽순환도로 뒤로 멀리 불암산(佛岩山) / 10:49
11:02
11:03
11:10
11:13
헬기장 / 11:15
자운봉 0.7km, 사패산 3.0km, 원도봉입구 2.7km / 11:16
민초(民草)샘 <자료사진>
우회하였습니다. / 11:17
11:19
11:29
11:31
우회로 끝지점의 안내도 / 11:33
Y계곡 우회탐방로 구간은 16분 소요되었습니다.
11:34
11:34
신선대(725m) / 11:35
11:36
자운봉(좌)과 신선대(우) <자료사진>
자운봉(740m) <자료사진>
11:41
11:44
우이암 1.9km, 만장봉 0.3km, 마당바위 0.9km, 도봉탐방지원센타 3.2km / 11:47
이름모를 암봉 / 11:50
11:51
불암산 / 11:51
11:54
11:57
자운봉 0.6km, 우이암 1.6km / 12:07
12:07
자운봉 0.6km, 우이암 1.4km, 여성봉 2.2km, 오봉 1.0km / 12:08
12:10
12:10
자운봉 0.7km, 우이암 1.3km, 오봉 1.0km,도봉탐방지원센타 3.4km / 12:13
12:13
12:16
12:19
12:20
12:20
12:20
오봉(五峰: 683m) / 12:26
조망(眺望) 우이암 / 12:29
조망(眺望) 오봉 / 13:00
자운봉 1.5km, 우이암 0.8km, 도봉탐방지원센타 3.5km, 오봉 1.3km / 13:03
도봉산의 주요 봉우리 / 13:08
도봉 주능선 상에 우뚝솟은 도봉산 최고봉인 자운봉(紫雲峰, 740m), 만장봉(萬丈峰, 718m), 선인봉(仙人峰, 708m)은 도봉산을 대표하는 주요 봉우리들로서 그 형상이 웅장하고 주변의 크고 작은 기암괴석(奇岩怪石)들과 잘 어우러져 도봉산만의 특출한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다. <안내판에서..>
헬기장/ 13:11
13:15
만장봉 1.9km, 오봉 1.7km, 우이암 0.3km / 13:15
조망(眺望) 오봉 / 13:19
조망(眺望) / 13:19
조망(眺望) 수락산 / 13:19
조망(眺望) 불암산 / 13:19
자운봉 2.0km, 우이암 0.1km, 도봉탐방지원센타 2.9km / 13:22
기암괴석(奇岩怪石) 뒤로 수락산 / 13:27
석문(石門) / 13:31
오봉과 도봉산의 주요 봉우리들 / 13:33
우이암(牛耳岩) / 13:34
자운봉 2.2km, 오봉 2.0km, 무수골입구 2.1km / 13:35
13:43
조망(眺望) 우이암 / 14:02
우이암 0.5km, 우이동입구 1.5km / 14:08
우이암 1.5km, 우이동 1.3km / 14:19
우이암매표소 0.5km / 14:25
우이동(牛耳洞) / 14:27
조망(眺望) 남산과 관악산 / 14:27
조망(眺望) 삼각산 / 14:27
철탑 / 14:32
14:32
우이암 2.2km, 우이동 0.6km / 14:36
14:42
한일교 / 14:42
200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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