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08.10.20~21)
'金剛秀而不雄 智異雄而不秀 雪嶽秀而雄'
금강산은 수려하기는 하나 웅장하지 못하고, 지리산은 웅장하기는 하나 수려하지 못한데,
설악산은 수려하고 웅장하다.
<고려시대의 문인 안축(安軸)>
▶ 등산코스 : 오색 - 대청봉 - 소청산장 - 희운각 - 천불동 - 신선대 - 설악동(약15.8km)
▶ 산행 참고사진: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지구 - 대청봉 등산로 입구 / 20일 12:03
설악산국립공원 대청봉 입구 / 12:04
12:11
대청봉 4.8km, 공원입구(오색) 0.2km / 12:12
가파른 등로 / 12:24
대청봉 3.3km, 공원입구(오색) 1.7km / 13:03
설악폭포(해발950m) / 13:26 새덕봉 북쪽, 대청봉 남쪽에 있는 약150m 길이의 폭포
대청봉 2.7km, 오색 2.3km / 13:27
대청봉 2.0km, 공원입구(오색) 3.0km / 13:52
대청봉(大靑峰:1,708m) / 15:35
대청봉은 청봉(靑峯) 또는 봉정(鳳頂)이라고도 부르는데 공룡릉, 화채릉, 서북릉 등과 같은 설악산의 주요 능선들이 여기서부터 시작되며, 또한 대청봉은 죽음의계곡과 천불동계곡, 가야동 계곡의 시발점이기도 합니다. 양양이라네! 양양군 서면 오색리 산 1~1번지
요산요수 (樂山樂水) 지혜로운 자는 물을 좋아하고, 어진 자는 산을 좋아한다. 지혜로운 자는 움직이고, 어진 자는 고요하다. 지혜로운 자는 즐기고, 어진 자는 오래산다. - 논어(論語) 옹야편(翁也篇) -
중청대피소 0.6km, 비선대 8.0km, 백담사 12.9km, 공원입구(오색) 5.0km
대청봉의 삼각점 표석
대청봉 정상에서 바라본 중청대피소와 중청봉의 기상관측소 / 15:41
중청대피소(수용인원 120명 ) / 15:53 소청산장(小靑山莊), 해발 1420m / 16:44 소청산장은 개인이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예약은 받지않고 도착순으로 자리를 배정 받습니다.
소청산장에서 바라본 공룡능선 / 21일 06:44 마등령(마등령)에서 희운각(희운각) 못미쳐 바로 북쪽 신선암(신선암)까지의 바위 능선. 바위가 뾰족하여 마치 공룡의 등같이 생겼다. 나한봉(나한봉), 1,275봉, 노인봉, 1,184봉이 위치하고 있다. 1963년 겨울 선우중옥, 정규현, 채태웅 팀이 처음으로 공룡능선을 주파하였다. <설악산국립공원홈>
소청에서 바라본 봉정암(鳳頂庵 / 해발 1244m)의 불뇌사리보탑(佛腦舍利寶塔) / 07:02
봉정암(鳳頂庵)은 국내의 사찰(寺刹)·암자(庵子) 중 가장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석가사리탑은 봉정암의 오른쪽 거대한 암벽 위에 서 있다. <설악산국립공원홈>
소청에서 되돌아본 대청봉과 중청봉 / 07:06
소청봉쉼터 이정표 / 07:06 소청대피소 0.4km, 봉정암 1.1km, 백담사 12,0km, 희운각대피소 1.3km, 양폭대피소 3.3km, 비선대 6.8km
조망(眺望) - 울산(蔚山)바위 / 07:23 외설악(外雪嶽) 북쪽에 위치한 해발 650m의 거대한 바위산. 6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이 바위의 정상부에는 항아리 모양의 구멍이 5개가 있다. 이것은 화강암에서 발달하는 구혈(毆穴)현상으로 바위가 침식을 일으켜 이루어진 구멍이다. 여기에 천연의 빗물이 고여 있는데, 무색, 무미, 무취해서 영수(靈水)로 일컬어진다. 사방이 절벽이고 암벽이 험난하여 일반 사람은 등반하기 어려웠으나, 근년에 도문동(道門洞) 오 수영 씨가 쇠다리를 가설하여, 지금은 누구든지 쉽게 정상에 오를 수 있다. <향토자료>
조망(眺望) - 화채봉(1320m)과 화채(華彩)능선 / 07:23 대청봉(大靑峰)에서 시작하여 화채봉(華彩峰), 칠성봉(七星峰), 집선봉(集仙峰), 권금성(權金城)까지 이어진 능선. 일명 동북(東北)능선이라고도 한다. <향토자료>
조망(眺望) - 공룡능선 / 07:26
조망(眺望) - 공룡능선 / 07:47
조망(眺望) - 공룡능선과 가운데 1275봉 / 07:55
조망(眺望) - 1275봉 / 07:56
수리 중인 희운각(喜雲閣)대피소(해발1,050m) / 08:10
천불동(千佛洞)계곡과 가야동(伽倻洞)계곡의 경계인 무너미고개 바로 북쪽에 위치한 대피소. 1971년 한국산악회 최 태묵(崔 泰默)씨가 건립했다. 지금은 그 일대를 가리키는 지명이 됨. 동쪽으로는 천불동(千佛洞)계곡, 서쪽으로는 가야동(伽倻洞)계곡, 남쪽으로는 대청봉(大靑峰), 북쪽으로는 공룡(恐龍)능선으로 갈라지는 교통의 요지이다. <향토자료>
조망(眺望) - 공룡능선상의 신선봉 병풍바위 / 08:19
무너미고개 삼거리 이정표 / 08:20
마등령 4.9km, 대청봉 2.5km, 희운각대피소 0.2km, 양폭대피소 1. 8km, 소공원 8.3km
무너미고개는 천불동(千佛洞)계곡과 가야동(伽倻洞)계곡의 경계에 위치하여 내 ·외설악(內 ·外雪嶽)을 구분지으며, 고개 바로 북쪽에 희운각(喜雲閣)대피소가 있다. 무너미의 무는 물에서, 너미는 넘는다(건넌다)에서 왔음이 틀림없다. 물을 넘는다(건넌다)란 뜻의 무너미를 한자(漢字)로 수유(水蹂), 수월(水越)이라고도 표기하는데, 이 지명도 전국에 무수히 많이 분포한다. <향토자료>
08:37
08:37
희운각대피소 1.1km, 양폭대피소 0.9km, 비선대 4.4km / 08:49
병풍바위 / 08:51
08:54
09:05
09:08
09:10
천당폭포 상류의 이름없는 폭포 / 09:10
천불동계곡 / 09:17
<설악산국립공원홈>
산은 높고 골은 깊고 / 09:17
천당폭포(天堂瀑布) / 09:19
천불동계곡 하산길 / 09:21
양폭포(陽瀑布) / 09:24
<설악산국립공원홈>
양폭대피소(해발 750m) / 09:28
희운각대피소 2.0km, 비선대 3.5km, 대청 4.5km, 소공원주차장 6.5km
양폭대피소 / 09:29
양폭대피소 내부 / 09:36
기암 / 09:37
09:42
10:49
10:52
10:55
10:59
오련폭포(五連瀑布) / 11:00
천불동계곡에 있는 폭포중의 하나. 귀면암과 양폭포 사이에 있다. 깍아지른 듯한 바위협곡 사이에 5개의 폭포가 연이어 떨어지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전에는 폭포일대의 암벽을 천불동계곡 앞문의 수문장 같다고 하여 앞문다지라고 하였다. <설악산국립공원홈>
기암 / 11:02
칠선골입구 / 11:09
비선대 2.6km, 양폭대피소 0.9km
칠선골 / 11:09
<설악산국립공원홈>
11:27
11:31
대청봉 6.0km, 비선대 2.0km / 11:34
귀면암(鬼面岩), 해발420m / 11:44
기암 / 11:45
11:55
11:59
잦은바위골(해발440m)
대청봉 7.0km, 비선대 1.0km / 12:02
잦은바위골 / 12:03
잦은바위골은 설악산에서도 으뜸가는 험준한 협곡으로 50m와 100m폭포 외에 수 많은 폭포가 있는 계곡입니다.
12:17
문수담(文殊潭) / 12:18
비선대(飛仙臺)와 귀면암(鬼面岩) 사이에 있다. 문수(文殊)보살이 목욕을 한 곳이라고 하며, 일명 문주담(文珠潭)이라고도 한다. <향토자료>
장군봉(將軍峰) / 12:20
비선대(飛仙臺) 바로 북쪽에 높이 우뚝 솟은 큰 돌산으로 일명 미륵봉(彌勒峰). 마치 미륵불(彌勒佛)처럼 우뚝 솟아 있다고 하여 그런 이름이 붙여짐. 또는 장군의 형상이라고 하여 장군봉(將軍峰)이라고도 한다. 중턱에 금강굴(金剛窟)이 뚫려져 있다. <향토자료>
대청봉 7.5km, 비선대 0.5km / 12:20
12:22
왼쪽부터 금강굴(金剛窟)이 있는 장군봉(미륵봉) 그리고 형제봉과 적벽(선녀봉) / 12:30
12:35
와선대(臥仙臺) / 12:45
12:45
군량장(軍糧場) / 12:56
비석 형태의 자연석에 군량장(軍糧場)이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예전에 군인들이 양식을 저장하던 곳이라고 전해옵니다.
소공원입구 / 13:27
2008.10.20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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