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홍지문, 탕춘대성)
서울 종로구 / 홍지문(弘智門)과 탕춘대성(蕩春臺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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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문(弘智門)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3호인 홍지문은 서울 도성과 북한산성을 잇는 탕춘대성(蕩春臺城)의 성문이다. 이 문은 조선 숙종45년(1719)에 세워진 것으로 숙종이 친필로 '홍지문(弘智門)'이라는 편액을 하사하였다. 한성의 북쪽에 있는 문이므로 한북문(漢北門)이라고도 하였다.
이 문의 문루는 1921년 1월에 내려앉았는데, 1977년 성과과 함께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복원되었다. 화강석으로 중앙부에 아치를 꾸미고, 그 위에 우진각 지붕의 문루를 세웠다. 이 문과 함께 설치하였던 다섯 칸의 수문(水門) 역시 1921년 8월의 홍수로 붕괴되었는데, 1977년 길이 26.72m, 폭 6.8m, 높이 5.23m, 수구(水口) 폭 3.76m, 수구높이 2.78m, 5칸의 무지개 모양의 다리인 홍예교(虹霓橋)로 복원되었다. <안내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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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에서 본 홍지문(弘智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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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문(弘智門) 문루(門樓) 후면
홍예문이 있는 석축 기단 위에 단층 문루를 올렸는데, 정면3칸, 측면2칸의 익공계 겹처마 우진각지붕 건물로, 지붕의 마루는 모두 양성을 하였으며 귀마루에는 잡상을 배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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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강석으로 꾸민 중앙부의 아치와 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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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 바닥돌에 새겨진 홍지문(弘智門)의 지석(趾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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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문(弘智門) 문루(門樓)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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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문(弘智門) 현판(懸板)
1977년 7월에 서울특별시 도성복원위원회에서 홍지문과 오간대수문, 그리고 주변 성곽 280m를 포함하여 복원할 때 홍지문 현판을 박정희 대통령의 글씨로 새겨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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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문(弘智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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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문(弘智門)과 오간대수문(五間大水門)
오간대수문(五間大水門)은 1921년 홍수로 유실된 것을 1977년 옆의 홍지문, 인근의 세검정과 함께 길이 26.72m, 폭 6.8m, 높이 5.23m, 수구(水口) 폭 3.76m, 수구높이 2.78m, 5칸의 무지개 모양의 다리인 홍예교(虹霓橋)로 복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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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문(弘智門)과 오간대수문(五間大水門)의 옛사진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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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홍지문(弘智門)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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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간대수문(五間大水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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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춘대성(蕩春臺城)
탕춘대성은 서울 도성과 북한산성을 잇는 성으로서, 숙종41년(1715)에 세워졌다. 이 성의 이름은 현재 세검정이 있는 동쪽 약 100여m 되는 산봉우리에 연산군 때 마련한 탕춘대(蕩春臺)에서 유래한 것으로, 도성의 서쪽에 있다고 하여 서성(西城)이라고도 하였다. 이 성의 전체 길이는 약 4km이다. 이 성의 축성은 훈련도감, 어영청, 금위영 등 3군문(軍門)에서 담당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성내의 연무장으로 탕춘대 터(오늘날 세검정 초등학교)에 연융대(鍊戎臺)를 설치하는 한편, 비상시를 대비하여 선혜청(宣惠廳) 창고와 군량창고 역할을 한 상, 하 평창(平倉)을 설치하였다. 이 성의 축성과 함께 그 성안을 총융청(摠戎廳) 기지로 삼고, 지휘소인 경리청(經理廳)을 두고 군영도 배치하였다. <안내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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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된 탕춘대성 <자료사진> |
탕춘대성은 도성·북한산성을 연결하는 성으로, 인왕산 동북쪽에서 시작하여 북쪽을 향해 능
선을 따라 내려가다가 모래내를 지나 삼각산 서남쪽 비봉아래까지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이 성은 완공되지 못한 상태로 남아있으니, 동쪽부분인 북한산성의 보현봉에서 형제봉을 지나 북악터널 위인 보토현을 거쳐 구준봉 서쪽으로 서울성곽과 이어지는 부분은 성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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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춘대성(蕩春臺城)과 오간대수문(五間大水門)
탕춘대성이 있는 세검정 일대는 삼국시대부터 한산주(漢山州)로서 군사상 중요한지역이었습니다. 탕춘대성은 인왕산 정상의 서울 성곽에서부터 홍지문을 거쳐 수리봉까지 이어진 4km정도입니다.
홍지문과 오간대수문 <자료사진>
홍지문의 옛사진 <사진자료>
탕춘대 입구 북한산성 쪽으로 나있는 성루! 1921년 대홍수로 성루는 물론 오간수문 (五間水門)까지 무너졌다는 한북문(漢北門)이다. 한북문의 원래 이름은 홍지문(弘智門)인데 대동여지도엔 한북문으로 표기돼있다. 수문 아래 흐르는 물은 세검천(洗劍川). 한북문 위로 보이는 민둥산으로 된 능선이 탕춘대 능선이다. 능선 그 뒤 서울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것이 비봉능선이다. <발췌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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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문(弘智門), 탕춘대성(蕩春臺城)과 오간대수문(五間大水門)의 옛사진 <자료사진>
200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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