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와 여행(국내)/전라남도

여수(麗水) 여행길(22.05.28~29)

케인스 2022. 6. 4. 19:33

☞ 전라남도(全羅南道) 광양(光陽)

 

● 광양에서의 저녁 및 숙박 (22.05.28)

 

 

간장게장정식

숙박(호텔 '락희' 광양점)

전남 광양시에 2016년 준공된 체인호텔 ‘락희( 樂喜)’ 광양점에서 1박하였습니다. 지상 15층, 225객실로  해안가 앞에 위치하여 광양만과 이순신대교의 조망이 가능하며 일출 광경도 즐길 수 있습니다.

 

창문 밖 이순신대교

 

야경(이순신대교)

현수교 가운데 세계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주탑 높이(270m)는 63빌딩보다 높고, 주탑간 거리 1,545m는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탄신 해인 1,545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입니다.

 

 

● 광양에서의 아침 (22.05.29)

 

 

광양 호텔의 아침부페

 

 

● 광양에서 여수로 이동 (22.05.29)

 

 

포스코 광양제철소
여수산업단지

 

 

☞ 전라남도(全羅南道) 여수(麗水)

 

 

위성지도(오동도 / 여수해상케이블카)

 

여수 오동도(梧桐島): (22.05.29)

 

 

오동도방파제 / 오동도
오동도와 여수시내 <여수시 참고사진>


오동도는 전라남도 여수시 동남단에 위치하며 1935년에 준공된 동서쪽 연장 1,213m의 방파제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으며 해안선의 길이는 14㎞입니다. 섬이 마치 오동잎처럼 보이고 오동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있어서 오동도라 하였다지만 지금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한편 신우대나무(시누대라고도 함)가 섬 전체에 자생하여 죽도라고도 부릅니다. 임진왜란 당시 수군 연병장으로 이용되었으며, 이순신 장군이 신우대나무로 화살을 만들어 10만여명의 왜군을 물리쳤다고 전합니다.

오동도방파제(해변탐방로) / 오동도

섬 전체가 높이 100m 내외의 완만한 구릉지이며 대부분 암석해안으로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고 있어 1968년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일부로 지정되었습니다. 섬 남단에 오동도 등대가 있고  특히 동백나무 3,000여 그루가 군락지를 이루며 11월부터 피기 시작해 이듬해 4월까지 절정을 이룹니다.

오동도방파제(해변탐방로) 입구
오동도 상세안내도
오동도 해변산책로 (왼쪽은 소노캄호텔)
오동도방파제
오동도방파제
오동도 숲길
용굴 가는 길
용굴 <참고사진>
해돋이전망대 가는길
해돋이전망대 <참고사진>
오동도 등대 관람 안내판
오동도 항로표지관리소 입구

 暗夜導光(야도광: 어두운 밤에 빛으로 인도한다)

 

오동도 등대

오동도 정상에 위치하고 있는 오동도등대는 지난 1952년 5월 12일 처음 불을 밝혔습니다. 등탑은 높이 8.48m의 백색원형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이었으나 2002년에 높이 27m의 백8각형으로 개축하였습니다. 등탑 내부는 8층 높이의 나선형 계단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외부에 전망대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등대를 찾는 관광객에게 여수, 남해, 하동 등 남해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오동도 등대

오동도 등대는 여수항과 광양항을 드나드는 선박의 길잡이 역할은 물론 해마다 200여 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시누대' 터널

'시누대'는 신이대, 신우대, 신의대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데 표준말은 '신우대'로 볏과에 속한 여러해살이 식물로 여수 오동도의 자생지가 유명합니다. 높이 1~2미터로, 줄기는 2~3년간 포(苞)로 싸여 있고 긴 타원상 피침형의 잎이 달려 있으며  꽃은 자줏빛이며 줄기는 조리를 만드는 데 사용하고 잎은 열을 다스리는 데 약으로 씁니다. 

 

동백군락지
바람골 <참고사진>
해변탐방로

 

 

 여수 해상케이블카: (22.05.29)

 

 

여수해상케이블카주차타워

오동도방파제 입구에 있는 여수해상케이블카주차타워의 승강기를 이용하여 여수해상케이블카전망대 및 탑승장까지 이동

 

여수해상케이블카 (자산공원에서 돌산공원까지)
여수해상케이블카전망대에서 본 오동도
자산공원 쪽의 케이블카 탑승장
거북선대교 위를 통과하는 여수해상케이블카

우리나라 최초의 바다 위를 건너는 케이블카가 자산공원에서 돌산공원까지 80m 높이에서 1.5km의 거리를 건넙니다.

 

하멜 등대(Hamel燈臺)

하멜등대는 등탑의 높이가 10m인 무인등대로 우리나라를 유럽에 최초로 소개했던 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의 이름을 딴 등대로 여수해양공원의 방파제 끝에 있으며, 최초 점등일은 2005년 1월 28일이며, 광양항과 여수항을 오가는 선박을 위해 불을 밝힙니다. 

 

여수해양공원과 하멜등대

하멜은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소속 선원으로 1653년 제주도에 표류, 1663년 7월 여수의 전라좌수영으로 배치되어 잡역에 종사하면서 억류 생활을 이어가다, 1666년 7명의 동료와 함께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2년 후 네덜란드로 귀환해 한국의 지리, 풍속, 정치, 군사, 교육 등을 유럽에 최초로 소개한 '하멜표류기'를 썼습니다. 등대 인근에 하멜과 관련한 전시관과 높이 1.2m, 무게 140kg의 하멜 동상이 있습니다.

 

바닥을 강화유리로 만든 크리스탈 캐빈 15대와 일반 캐빈 35대, 총 50대의 케이블카를 운영중입니다. 

 

거북선대교 너머 여수시내

 

 전라북도(全羅北道) 전주(全州)로 이동 (22.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