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남진미술관)
남진미술관(南辰美術館)
진도읍에서 서남쪽에 위치한 남진 미술관은 서예가 장전(長田) 하남호(河南鎬)선생이 사비를 들여 1989년 11월 29일 800여평의 대지 위에 100평의 본가, 연원관, 양서제, 그리고 150평에 지상 3층으로 세운 미술관입니다. 이곳에는 장전 선생이 소장해오던 작품들로서 유명 인사들의 국보급 미술품들이 포함된 서예, 서양화, 동양화, 조각, 고대자기, 분재 등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농촌의 정경이 물씬 풍기는 곳에 자리한 미술관 건물 옆으로는 하남호 선생의 본가 건물과 사당 건물이 있으며 전체적으로 넓은 편은 아니지만 정원이 단정하게 정비되어 있어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남진(南辰)'이라는 명칭은 장전 선생의 이름 가운데 글자인 '남'자와 부인의 이름 중 '진'자를 합하여 지은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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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里程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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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인 남진문(南辰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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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 본 남진문(南辰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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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내부
일지매(一枝梅)/(누구의 작품?)
전시관에 서예작품은 소전 손재형선생, 민영환, 김옥균, 하위지, 윤두서, 대원군, 추사 김정희, 일중 김충현의 작품등 100여점이 전시되어있고, 동양화는 이당 김은호, 청전 이상범등의 작품 90여점, 서양화는 오지호등 90점, 조각은 김영중등 20여점, 자기는 흑백국화무뉘, 상감청자(고려)등 50여점이 전시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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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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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의 봄
장전(長田) 하남호(河南鎬)선생 약력
| 국전 초대작가 |
| 국전 심사위원 역임 |
| 광주시ㆍ전라남도 시도전 초대작가 지정 |
| 현재 남진미술관 개관 운영 (전남 진도 소재), 사단법인 한국서가협회장, 전남대학교 사회교육원 강사 |
2007.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