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와 여행(국내)/경기도

DMZ Train 안보관광/철원(2014.10.17)

케인스 2014. 10. 18. 20:45

 

 

            DMZ Train 안보관광 / 철원 (2014.10.17)

 

 


☞  DMZ Train 안보관광 / 철원(鐵原)

 


▶ 지역날씨 : 맑음 [최고기온: 18.8℃, 최저기온: - 0.7℃]


▶ 관광코스 : DMZ 철원 안보관광

 

 

       

           <참고사진>

 

1] DMZ Train [서울 → 백마고지]


서울역(09:27)출발 - 청량리역(09:52) - 의정부역(10:28) - 동두천역(10:56) - 한탄강역(11:07) - 연천역(11:20) - 신탄리역(11:37) - 백마고지역(11:44)도착

 

2] 관광버스 [연계관광]

 

백마고지역 출발 - 두루미마을 도착[중식] - 백마고지 전적지 관람 - 노동당사 - 멸공 OP - 금강산철교 - 월정리역사, 두루미관 관람 - 백마고지역, 지역특산물 판매장터

 

3] DMZ Train [백마고지 → 서울]


백마고지역(16:06)출발 - 신탄리역(16:17) - 연천역(16:35) - 한탄강역(16:47) - 동두천역(17:10) -  의정부역(17:39) - 청량리역(18:10) - 서울역(18:35)도착

 

 

 

 


▶ 안보관광 사진

 

 

 

 

 백마고지행 DMZ Train 서울역 출발시간: 09시27분

 

 DMZ Train

 

 DMZ Train 2호차

 

 

 

DMZ Train 3호차

 

 

 

 11:45 / 백마고지역(白馬高地驛)

 

백마고지역은 원래 있었던 역이 아니고 안보관광용으로 2012년 새롭게 만들어진 역입니다. 백마고지역은 한국전쟁 당시 혈전사투를 벌렸던 백마고지(白馬高地) 인근에 위치한 경원선(京元線) 상에 세운 철도역으로 남한의 최북단 역(驛)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DMZ Train

 

 11:48 / 백마고지역 앞에 대기 중인 관광버스

 

11:56 / 두루미평화마을로 출발

 

 

두루미평화마을

 

 

12:00 / 두루미 평화마을 도착

 

두루미평화마을은 6.25전쟁 중 치열한 전투가 있었던 백마고지가 보이는 곳에 위치하며 휴전선과는 맞닿아 있는 마을입니다.  전쟁 후 황무지나 다름없는 땅을 1968년 재건촌 건립계획에 따라 반공정신으로 무장한 150세대가 일구어 낸 땅으로 현재는 241세대 636명의 큰 마을을 이루고 있습니다.

 

 두루미평화관과 두루미평화마을 체험관은 안보관광 참석자들은 위한 식당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두루미평화관

두루미 평화마을에 있는 두루미평화관[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은 2003년 건립되었으며 관전리에 있는 노동당사의 건물구조와 같은 방식으로 건축하였습니다. 대지면적 1천여평의 건평 160평의 건물로 욕실, 노래방기기를 갖추고 영화상영및 세미나등의 각종행사 및 식당, 숙박시설[수용인원 100명]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두루미평화관의 부속건물인 두루미평화마을 체험관

 

점심: 시골밥상 뷔페

 

두루미평화관 식당은 마을에서 운영하는 식당으로 주민들이 생산한 친환경 유기농산물을 사용하여 산채비빔밥, 매운탕, 된장찌개, 순두부, 뷔페등의 메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두루미평화마을 주민들이 재배한 철원 오대쌀로 지은 밥과 뷔페 식단

 

                        두루미평화마을체험관 앞의 상허(尙虛) 이태준(李泰俊) 문학비

 

 

 

                        월북작가, 상허(尙虛) 이태준(李泰俊)

 

작가 이태준은 철원 태생으로 22세에 시대일보에 '오몽녀'를 발표하면서 등단했으며 단편소설'가마귀' '달밤' '복덕방' 등은 한국 현대소설의 기법적인 바탕을 이룩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광복 후에는 ‘조선문학가동맹’에 포섭되어 활약하다가 월북하였습니다.

 

12:23 / 백마고지로 출발

 

12:25 / 백마고지전적지 가는 차에서 고암산[780m: 일명 김일성고지] 조망

 

고암산 ( 高巖山 )은 철원군 북면 외학리에 위치하며 높이 780m 의 현무암 절벽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901년 궁예가 송학[개성]에서 철원으로 도읍을 옮길때 이 고암산을 진산 (鎭山) 으로 정하고 이 산 밑의 홍원리(풍천원)에 도성을 정하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휴전선 이북지역에 있으며 일명 김일성고지라 부릅니다.

 

 

백마고지 전적지(白馬高地 戰蹟地)

 

 

12:39 / 백마고지 전적지(白馬高地 戰蹟地)

 

6.25전쟁 당시 쌍방 27만여발의 포탄을 주고받으며 10일동안 24차례나 주인이 바뀌며 사투를 벌였던 격전지인 백마고지의 남쪽 철원읍 산명리 일대의 1만평 규모로 7개월간의 공사끝에 1990년 5월3일 백마고지전적지가 조성되었습니다. 전적지의 건조물은 [회고의 장], [기념의 장], [다짐의 장] 등 3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높이 22.5m의 기념탑을 세웠습니다.

 

 

전적지의 [회고의 장]에는 3천 4백여명의 아군 사상자 및 중공군(38정예군) 전사자 1개 사단병력을 추모하는 위령비와 분향소가, [기념의 장]에는 통일의 염원과 전승을 기념하는 전적비와 당시 전투 상황을 보도한 신문 기사, 육탄 3용사의 부조물, 당시의 백마부대장이었던 김종호 장군의 유품 등을 전시한 기념관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다짐의 장]에는 전망대를 설치하여 휴전선 북쪽 395m의 백마고지 일대와 철원평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고 [자유의 종]도 건립, 통일의 염원을 종소리에 담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회고의 장(章)

 

 

  백마고지위령비(白馬高地慰靈碑)와 그 앞의 백마고지 전투 전사자비(白馬高地戰鬪戰死者碑) 및 분향소(焚香所)

                      

                          백마고지위령비(白馬高地慰靈碑)와 백마고지 전투 전사자비(白馬高地戰鬪戰死者碑) 


이 위령비는 백마고지 전투에서 희생된 아군과 중공군 장병의 영혼을 진혼키 위해 지난 1985년 6월6일에 보병 제5사단 장병과 대마리 주민의 뜻을 모아 현재의 전적비 위치에 세웠던 것을 1990년 5월에 백마고지 전적지를 조성함에 따라 이 곳으로 옮긴 것입니다. 이 비는 높이 3m 60cm의 현무암의 자연석으로 만들었습니다. 위령비 앞에는 백마고지 전사자 이름이 새겨진 백마고지 전투 전사자비가 있습니다. 

 

                       

 

         백마고지위령비(白馬高地慰靈碑) 뒷면의 모윤숙 시인의 시(詩) "백마의 얼"


                  풀 섶에 누워 그날을 본다.
                  하늘이 울리고 땅이 갈라지고 적들이 몰려오는 저 산과 강에서
                  우리는 끓는 피로 용솟음치며  넘어지려는 조국을 감쌌다.
                  이 한 몸 초개같이 바치려 숨찬 목소리로 다~같이
                  강물을 혜치고 산을 부수며 달려오는 적들을 막았노라. 
                  수많은 적을 따라 소탕하고 조국의 얼로 내달려
                  떡갈나무 사이로 스며드는 원수의 고함을 눌러 버렸나니 
                  쓰러지며 죽으면서도 다시 일어나 숨결을 돌리고
                  숨지려는 조국을 살리었노라.
                  나의 조국 영원한 땅이여 만세를 가도록 그 얼은 살았느니
                  지금도  그 때처럼 귀를 기울이고 저 몰려오는 적을 막고 있노라.
                  푸르러, 푸르러 영원한 젊음 우리는 그 품에 안겨 안식하리라 
                  어머니 조국에 그 혼을 맡기며 후회 없이 더 강하게
                  앞으로, 앞으로, 달려가리라.

 

 

기념의 장(章)

 

 

백마고지 전투 전적비(白馬高地戰鬪戰蹟碑)

 

백마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끈 육군 제9사단 장병들이 조국을 지키기 위해 보여준 백마고지전투의 성공적인 교훈을 후손에게 길이 전하고자 1957년 7월 건립하였습니다.

 

 백마고지 전적지비(白馬高地 戰蹟地碑)

 

 백마고지전적지(白馬高地 戰蹟地) 비(碑)는 1990년 5월3일 시멘트 대석위에 높이1m, 폭 2m 의 화강암 자연석으로 세워졌습니다.

 

                                    


 

 

 

12:39 / 백마고지전승비(白馬高地戰勝碑)

 

 

 

기념관

 

35평 넓이의 기념관에는 당시 전투 상황을 보도한 신문 기사들과 육탄 3용사의 부조물 및 유물, 저서 등을 갖춘 동관과 당시의 백마부대장이었던 김종오 장군의 유품 등을 전시한 서관으로 나누어 전시 되고 있습니다.

 

 당시의 백마부대장이었던 김종오 장군의 유품

 

 당시 적(敵) 장비

 

 김종오 장군과 백마고지 전투 동판

                       

                        백마고지 호국영령 충혼비(白馬高地 護國英靈 忠魂碑): 5사단 DMZ내 백마고지 정상에 있습니다.

                      

 

 

 

 

 

 

육탄 3용사(肉彈 三勇士) 동판

 

 

 

                                                                     백마고지전적비 건립취지문

 

조국을 위해 몸바치신 선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백마고지 전투에서의 승리와 교훈을 영원히 전하고자 여기에 기념비와 기념관을 세우다.            1990년 5월 3일     육군참모총장    대장  이  종  구

 

        백마고지전적기념


        백마고지전적기념비의 규모는 높이 225m, 폭 2.0m, 5.1m이며  철근 콘크리트와 화강암 대리석으로 건조하였습니다. 
 

 

 

다짐의 장(章)

 

 

상승각(常勝閣)

 

 

 

 

 

 

 

 

 

상승각(常勝閣)에서 바라본 백마고지(白馬高地)

 

 백마고지(白馬高地): 해발 395m: 백마고지 정상에는 성곽처럼 보이는 두곳의 아군 GP가 있습니다.

 

백마고지 정상의 아군 GP

 

 북한 오성산 1,062m

 

 오성산은 6.25 전쟁 당시 김일성이 우리나라 국군장교 군번줄을 두 트럭 가져와도 바꾸지 않겠다고 했다던 전략 요충지입니다.

 

 13:08 / 백마고지 출발: 중앙에 보이는 고암산[780m: 일명 김일성고지]

 

 

노동당사(勞動黨舍)

 

 

13:18 / 노동당사 주차장 도착

                       

 

▶ 구 철원군 도로원표(舊 鐵原郡 道路元標)

 

 

                       노동당사 앞 구(舊) 철원군 도로 원표

 

 

 

▶ 노동당사(勞動黨舍)

 

 

노동당사 [북한 통치 당시 조선로동당 당사]

 

노동당사는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위치해 있으며 1946년 공산 치하에서 지역 주민들의 강제 노력 동원과 모금에 의해 완공된 연 건평 570평, 지상 3층의 무철근 콘크리트의 러시아식 건축물입니다.

 


이 건물은 각실 마다 방음벽과 보안 유지를 위한 특수 설계로 시공되었으며, 1947년 초부터 이 당사에서는 그들의 중앙당으로부터 지령되는 극비사업과 철원, 김화, 평강, 포천, 연천지역 주민들의 동향 사찰, 많은 반공 인사들에 대한 무자비한 심문, 고문, 학살 등 만행을 저지른 현장이기도 합니다. 실제 당사 뒷편에 위치했던 방공호 속에서는 당시 참살 당했던 인골과 함께 만행에 사용했던 실탄과 철사줄들이 발견되었습니다.

 


국군 탱크가 정문 계단으로 올라간 흔적, 총탄, 포탄 흔적이 아직도 남아 전쟁의 치열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994. 6. 23 오후8시 노동당사 앞 광장에서 펼쳐진 "평화를 위한 열린음악회" 행사 모습 <참고사진>

 

노동당사는 열린음악회 및 가수 서태지와 아이들이 ‘발해를 꿈꾸며’ 라는 노래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도 하였으며 각종 CF의 배경으로 쓰인 장소이기도 합니다.

 

 

 

 

 

 

 

 

 

 

 

 

 

13:26 / 노동당사 출발

 

 구 철원 시가지가 있던 곳

 

 13:41 / 민통선 북쪽 마을

 

 

 백골사단 멸공 OP

 

 

13:48 / 백골사단 멸공 OP 도착

 

13:48 / 백골사단 멸공 OP

 

 - 이곳은 사진 촬영 금지 구역입니다.

 - 비무장지대와 북한 접경지역을 볼 수 있는 최전방 관측점 

 

 

 금강산 철교

 

 

14:26 / 차창 밖 금강산 철교

 

백골전선교회(白骨前線敎會): 대한민국 최북단 그리고 휴전선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교회

 

 14:31 / 금강산철교

 

금강산철교는 금강산역까지 운행하던 금강산전기철도교량으로 한탄강을 가로지르는 교량으로 직접 다리 위를 걸을 수 있습니다.

 

 

 

 

 

 

 

 

 한탄강(漢灘江)

 

한탄강은 강원도 평강군 추가령 남쪽에서 발원하여 경기도 철원, 갈말, 전곡 등을 거쳐  임진강(臨津江)으로 흘러드는 강으로 길이는 약 136km입니다.

 

 

 

 

 

 

 

 

 

 

 

 끊어진 철길! 금강산 90키로

 

14:40 / 금강산철교 출발

 

재두루미 [천연기념물 제203호]

 

시베리아, 몽골 지역에서 서식하다가 겨울에 우리나라를 찾아 이듬해 3월이면 되돌아갑니다.

 

 

월정리역(月井里驛)

 

 

13:09 / 월정리역(月井里驛) 도착

 

 

월정리역사(月井里驛舍)

 

 

 월정리역사(月井里驛舍)

 

                                 

 

 

 

 

월정리역사(月井里驛舍)  내부

 

 

인민군 화물열차

 

 

 

 

 

 

 

 

 

 

 

 

두루미관

 

 

 두루미관

 

철원두루미관은 강원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에 위치하며 1988년 11월에 건립한 콘크리트 4층 건물로 안보 관광으로 쓰던 철의 삼각 전망대를  2009년 2월 13일에 리모델링하여 두루미, 철원에 오가는 철새들과 철원의 자연환경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두루미관 앞 광장

 

 

                        통일기원망향비(統一祈願望鄕碑)

 

 숭숭이 돌

 

 철원땅 곳곳에는 화산활동 때 생긴 용암 파편인 숭숭이돌을 지금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15:26 / 월정리역 출발

 

15:34 / 대마리 백마고지 표시석

 

 

백마고지역(白馬高地驛)

 

 

 15 :36 / 백마고지역 도착

 

 

 

 

 

백마고지역 지역특산물 판매장터: 대마리 주민들이 특산물 및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백마고지역

 

 DMZ Train

 

경원선(京元線)은 1905년 기공하여 1914년 개통되었으며 서울과 원산을 잇는 철도로 서울을 기점으로 철원·안변을 거쳐 원산에 이릅니다. 총연장 223.7㎞이나, 국토분단 이후 2012년까지는 서울 용산에서 신탄리 간 88.8㎞만 운행되었습니다.

 

 서울역행 DMZ Train 백마고지역 출발시간: 16시06분

 

평화열차는 CDC(commuter diesel car: 도시형통근열차)를 개조한 관광열차입니다.

 

 

연천역(漣川驛)

 

 

연천역(漣川驛)

 

연천역은 한국철도공사 경원선에 있는 철도역입니다. 연천역은 위도상으로 38선 이북에 속하기 때문에 한국 전쟁 이전에는 북한 소속이었습니다. 승강장 서쪽에 한국 전쟁과 관련된 군용 물자를 남쪽으로 수송하기 위해 1948년에 설치한 화물용 승강장이 남아 있으며, 현재도 군 화물 수송이 주된 업무의 하나입니다.

 

 

 

                        급수탑(給水塔)

 

역 구내에 있는 급수탑은 과거 증기 기관차가 다닐 때 쓰이던 시설로, 보존 상태가 양호하여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어서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그리고 급수정(給水井)에는 한국 전쟁 당시의 총탄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어 역사적 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급수정(給水井)

 

 급수정(給水井)에 있는 한국 전쟁 당시의 총탄 자국

 

 

 옥계마을 반짝장터

 

연천역 구내에서는 DMZ Train 관광객을 위해 DMZ민통선에서 농사짓고 채취한 농산물들을 옥계마을 주민들이 직접 판매합니다.

 

 연천역 출발

 

 

 

 

▶ 참고사항 :

 

A) DMZ-Train(평화열차) 노선 

 

1) DMZ-Train은 경의선, 경원선을 운행하는 2개의 열차로 운영.
       - 경의선: (월요일, 주중 공휴일 제외), <서울역 - 능곡 - 문산 - 운천 - 임진강 - 도라산>: 1시간20분 소요
                     10월31일까지는1일 2회운행, 08:06와 13:28 서울역 출발. 도라산역까지 왕복운행
                     11월1일부터는 1일 1회 운행, 09:40 서울역 출발. 도라산역까지 왕복운행
       - 경원선: (매주 화요일 제외), <서울역 - 청량리 - 의정부 - 동두천 ㅡ 한탄강 - 연천 - 신탄리 - 백마고지역>: 2시간20분 소요
                     1일 1회 운행, 09:27 서울역 출발, 백마고지역까지 왕복운행

 

 

B) DMZ-Train 연계 관광코스

 

1) DMZ-Train 경의선
       - 도라산 안보관광: 도라산역에서 버스를 타고 제3땅굴, 도라산전망대 등을 관람

       - 2014년 11월 1일 이후 DMZ-train 경의선 관광 일정

         서울역 출발(09:40) ➝ 도라산역(11:05) ➝ 연계관광(4시간) ➝ 도라산(15:10) ➝ 임진각역(1시간 20분) ➝ 서울역 도착(17:47)

 

 

2) DMZ-Train 경원선
       - 연천 시티투어: 신탄리역에서 자유중식 후 재인폭포, 선사박물관(전곡리유적지), 허브빌리지, 태풍전망대, 연천역(번개장

                                터) 등을 관람
       - 철원 안보관광: 백마고지역에서 버스를 타고 두루미마을에서 중식, 노동당사, 백골사단 멸공 OP, 금강산전기철도교량,

                                월정리역사, 두루미관, 백마고지 전적지 등을 관람,
       - 철원 시티투어: 백마고지역에서 버스를 타고 고석정, 승일교, 송대소, 백마고지전적지, 백마고지지역특산물 장터 등을 관람

 

 

C) DMZ-Train 열차 객실 정보


1) 1호차(48석), 2호차(40석), 3호차 (48석)

          

 

2) DMZ-Train 디자인: DMZ 상징인 평화 사랑 화합을 테마로 선정.
     - 외관: '철마는 달리고 싶다'의 녹슨 증기기관차와 동서양 사람들, 아이와 어른들의 맞잡은 손을 통해 평화, 사랑, 화합을 담음.
     - 내부: DMZ 생태환경과 평화를 상징하는 바람개비, 자유를 상징하는 풍선, 평화누리공원의 연꽃 등을 모티브로 디자인.

         a) 천정: 자유와 희망을 담고 하늘로 자유롭게 떠가는 풍선
         b) 바닥: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평화누리공원의 연꽃
         c) 벽면: 무궁화, 타이포그래피(평화, 사랑, 화합), DMZ 이미지 사진
         d) 의자: 전세계적 평화의 상징언어 바람개비

 

           DMZ-Train 1호차

 

1호차는 평화를 상징하는 순백의 바탕에 증기기관차를 형상화하여 남북을 잇는 철마의 소망과 클래식한 분위기를 함께 담아 디자인했습니다.

 

           DMZ-Train 2, 3호차

 

             국화인 무궁화와 손을 맞잡는 형상을 통해 평화, 사랑, 화합의 의미를 나타냅니다.

 

           DMZ-Train 내부

 

내부의 시트는 무궁화꽃과 바람개비를 이용하였고, 바닥에는 연꽃을 천정에는 풍선 등을 이용해 평화를 의미하면서도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DMZ Train 안보관광 / 철원 (201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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