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설악흘림골 / 양양 (2014.10.19)
☞ 남설악흘림골/양양
▶ 지역날씨 : 구름조금 [최고기온: 20.3℃, 최저기온: -0.3℃]
▶ 등산코스 :
흘림골공원지킴터[산행들머리] - 여심폭포 - 등선대 - 등선폭포 - 십이폭포 - 용소폭포 - 금강문 - 선녀탕 - 성국사 - 오색약수 - 오색분소[산행날머리]
산행 진행도 <참고자료>
흘림골의 마루금 <참고사진>
흘림골은 남설악자락 오색 주전골 바로 위에 위치하며 한계령에서 가까워 접근이 쉬운데다 산행길이 트레킹이라 불러도 무방할만큼 험하지 않으며 폭포와 기암과 소(沼) 등 비경으로 이어진 등반로이기도 합니다. 1985년 자연휴식년제로 출입이 통제됐던 흘림골은 2004년 9월20일 20년만에 자연휴삭년제에서 해제되었지만 2006년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2년만에 또다시 문을 닫았습니다. 수마에 할퀸 흘림골은 2008년 수해복구 공사를 마치고 다시 등산객을 받아 들였습니다.
▶ 산행 거리: (약6km),
산행 시간: (4시간15분 / 들머리~날머리 기준: 답사 및 휴식 시간 약 20분 포함)
흘림골공원지킴터[산행들머리]---(27분)---여심폭포---(34분)---등선대---(56분)---등선폭포---(1시간)---십이폭포---(17분)---용소폭포---(10분)---금강문---(16분)---선녀탕---(12분)---성국사---(14분)---오색약수---(9분)---오색분소[산행날머리]
▶ 산행 사진
흘림골지킴터[산행들머리] 주위 위성사진 <google참고사진>
10:41 / 재해공원(災害公園) 조성 기념 빗돌
흘림골지킴터[산행들머리] 입구에 있는 흘림5교 다리 옆에는 "한계령 수해복구를 마치며" 재해공원을 조성하고 그 뜻을 새겨 놓은 빗돌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 뒷면에는 시인 박남희씨의 "한계령을 지나며" 싯귀가 새겨져 있습니다.
수해당시 현 위치에 떠 내려온 암석
흘림5교
한계령을 지나며 / 詩 박남희
이 산을 누가 한계령이라 했는가
아름다움도 한계에 이르면 아픔을 잉태하는가
태풍과 집중호우로 유실되었던 한 많은 영령들이여
잃어버린 생명과 아름다움을 다시 일으켜 세우려
굵은 땀방울을 뿌렸던 수많은 이름들이여
그대들의 슬픔과 노고를 이 산은 기억하리니
굽이굽이 태백의 붓끝으로 새겨
여기 설악의 아름다움이 영원하기를 바라노라
복구된 수해 현장
탐방로안내도
10:42 / 단풍인파와 차량으로 붐비는 산행들머리
10:43 / 흘림골공원지킴터[산행들머리]
10:52
10:53 / 흘림골 기암
11:04 / 해발 770m [등선대 0.6km, 흘림골입구 0.6km 지점]
11:10 / 여심폭포(女深瀑布)
여심폭포(女深瀑布)
여심폭포는 한때 신혼부부들의 단골경유지였습니다. 여기서 흘러 내리는 물을 받아 마시면 아들을 낳는다는 속설이 있었습니다.
11:20
11:25 / 등선대삼거리 [등선폭포 0.4km, 여심폭포 0.3km 지점]
11:29 / 등선대 오르는 길은 교통혼잡 지역입니다.
11:38
11:41
11:43
조망
11:44 / 등선대 정상
등선대 건너편 바위가 발가락을 닮은듯 보입니다.
11:57 / 등선대삼거리의 인파. 움직이지 못하는 차량정체와 흡사합니다.
12:08 / 등선대에서 등선폭포로 향하는 등산객들
12:09
12:11
12:14 / 당겨본 등선대(登仙臺)
12:18
12:26
12:27
12:32
12:39
12:40 / 등선폭포(登仙瀑布)
등선폭포(登仙瀑布)
등선폭포 밑
12:40 / 용소폭포삼거리 1.8km, 오색약수 4.5km, 등선대 0.5km, 흘림골공원입구 1.7km 지점
12:43
12:44
12:45
12:45
12:51
12:52
12:52
12:53
13:07
13:14
13:31
13:37
13:37
13:38 / 용소폭포삼거리 1.0km, 흘림골공원입구 2.5km 지점
13:39
13:40 / 십이폭포(十二瀑布)
십이폭포(十二瀑布)
13:40 / 해발 590m, 십이폭포(十二瀑布)
13:41 / 오색약수 3.3km, 용소폭포삼거리 0.6km, 등선대 1.7km, 흘림골공원입구 2.9km 지점
13:42
13:48
13:53 / 주전골
주전골은 옛날 도적들이 이 골짜기에 들어와 위조 화폐(錢)를 만들다가(鑄) 붙잡힌데서 유래한 이름이며 외설악의 천불동, 내설악의 가야동과 함께 설악산 3대 단풍명소로 알려진 곳입니다.
13:54 / 용소폭포삼거리, 해발 456m [용소폭포입구 0.5km, 약수터입구 2.7km, 흘림골입구 3.5km 지점]
13:56
13:57 / 용소폭포(龍沼瀑布)
용소폭포(龍沼瀑布)
용소폭포(龍沼瀑布)
13:58
14:01
14:02 / 주전(鑄錢)바위
14:03
14:04
14:05 / 용소폭포삼거리, 해발 456m [용소폭포입구 0.5km, 약수터입구 2.7km, 흘림골입구 3.5km 지점]
14:06
14:07 / 금강문(金剛門)
금강문(金剛門)
14:10
14:12
14:12
14:14
14:19
14:21
14:23 / 선녀탕(仙女湯)
14:24
14:26
14;27
14:29 / 만불동계곡
주전골 골짜기는 불상 1만 개가 늘어서 있는 듯하다 하여 만불동계곡이라고도 하며, 높이 200m가 넘는 기암절벽인 만경대 등이 있습니다.
14:30 / 쥐들의 아파트
14:31 / 독주암
<google참고사진>
14:35 / 성국사(城國寺)
14:35 / 고탑(古塔)
14:35 / 삼층석탑(보물 제497호)
14:39 / 주전골
14:41
14:42 / 오색천(五色川)
14:44
14:44 / 계수기(計數器)
14:45
14:47 / 약수교
14:48
14:49 / 오색약수(五色藥水)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에 있는 약수터로서 설악산 대청봉(1,708m)에서 남서쪽으로 8㎞, 한계령(1,004m)에서 남동쪽으로 5㎞쯤 떨어진 설악산의 주전골 입구에 있습니다. 오색천(양양남대천의 지류) 아래에 있는 너럭바위 암반의 3군데 구멍에서 약수가 솟아나며, 1일채수량은 1,500ℓ 정도입니다. pH 6.6인 알칼리성으로, 유리탄산, 칼슘 이온, 마그네슘 이온, 철 이온, 나트륨 이온 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으며, 물맛이 특이하고 빈혈·위장병·신경통·기생충구제·신경쇠약·피부병 등에 효과가 있다고 전합니다.
오색약수(五色藥水)
조선 중기인 1500년경 성국사의 승려가 약수를 발견하고, 성국사 후원에 5가지 색의 꽃이 피는 신비한 나무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고도 하며, 약수에서 5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오색약수(五色藥水) 라 불렀다고도 합니다.
14:50 / 망월사 가는 길
<google참고사진>
14:51
14:58 /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오색분소[삼행날머리]
쉼터에서 휴식
15:21
15:22
15:23
16:24 / 차창으로 본 한계령 고갯길
칠형제바위
16:26
남설악흘림골 / 양양 (201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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