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영암(13.11.16)

 

                 월출산 / 영암 (13.11.16)

 

 

☞ 월출산(月出山)/영암(靈巖)

 

 

▶ 영암,날씨 : 맑음, 스모그 [최고기온: 16.2℃, 최저기온: -0.2℃]

 

▶ 등산코스 :

 

천황주차장 - 천황탐방안내소[산행들머리] - 천황사지갈림길 - 바람폭포갈림길 - 구름다리 - 경포대능선삼거리 - 통천문 - 천황봉정상 - 바람재 - 구정봉정상 - 미왕재 - 도선국사비각 - 도갑사[산행날머리] - 도갑주차장  

 

 산행 진행도 <google참고사진>

 

월출산(月出山)은 전라남도 영암군(靈巖郡)에 위치하며 천황주차장이 산행기점입니다. 월출산 종주 탐방로인 도갑사 까지는 구간 자체가 길고 곳에 따라 경사가 급하여 등산화와 식수를 꼭 챙겨야 합니다. 산행기점에서 출발하여 탐방안내소, 천황사지갈림길, 구름다리, 통천문을 거쳐 천황봉까지의 구간은 계단이 많고 경사가 급한 구간이 많습니다. 천황봉에서 바람재, 미왕재를 거치며 하산하는 코스는 돼지바위, 장군바위 등 기이한 기암괴석들을 만날 수 있고 또한 억새밭 장관을 보며 주위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미왕재를 지나 도갑사로 향하는 길은 도갑계곡을 따라 완만한 능선을 이루며 도갑사까지 이어져 있는데, 도갑사가 가까워지면 도선국사비각과 부도밭이 나타나고 이어 도갑사 경내에 진입하게 됩니다. 도갑사를 구경한 후 일주문을 지나서 다리를 건너 약200m 진행하여 도갑주차장에 도착하는 코스입니다.

 

월출산(月出山: 809m)의 마루금

 

월출산(月出山)은 소백산계(小白山系)의 무등산 줄기에 속하며, 해발 809m로 산체(山體)가 매우 크고 수려합니다. 1973년 3월 남서쪽으로 3.5km 떨어진 도갑산(道岬山:376m) 지역을 합하여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가, 1988년 6월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습니다. 삼국시대에는 달이 난다 하여 월라산(月奈山)이라 하였고, 고려시대 에는 월생산(月生山)이라고 하다가 조선시대부터 월출산(月出山)이라 불러왔습니다.

 

월출산(月出山) <참고사진>

 

월출산(月出山)은 "달 뜨는 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수한 문화자원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한반도 최남단의 산악형 국립공원입니다. 백제의 왕인박사와 신라말 도선국사의 탄생지이기도 하며,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동쪽으로 장흥, 서쪽으로 해남, 남쪽으로는 강진만을 가로막고 있는 완도를 비롯한 다도해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도갑사(道岬寺), 무위사(無爲寺) 등의 사찰과 월출산 마애여래좌상(국보 144호) 등을 비롯해, 암봉(岩峰)과 골짜기를 따라 폭포와 유적들이 산재하고 있으며, 곳곳에 얽힌 수많은 전설이 전해오고 있습니다. 1978년에는 천황봉으로 오르는 산 중턱에 길이 51m,너 0.6m의 구름다리를 놓았는데, 절벽 높이가 120m나 됩니다.

 

 

 

▶ 산행 거리: (약8.9km), 산행 시간: (4시간51분/들머리~날머리 기준)

 

천황탐방안내소[산행들머리]---(10분)---천황사지갈림길---(18분)---바람폭포갈림길---(14분)---구름다리---(57분)---경포대능선삼거리---(13분)---통천문---(7분)---천황봉정상---(44분)---바람재---(23분)---구정봉정상---(38분)---미왕재---(58분)---도선국사비각---(9분)---도갑사[산행날머리]

 

 

▶ 산행 사진

 

● 천황주차장 ~ 천황사지갈림길

 

 

11:41 / 월출산(月出山) 국립공원

 

 

11:47 / 조각공원 옆을 지나고..

 

11:47

 

 

 

 

11:49

 

11:53

 

11:53 / 탐방안내소

 

11:53 / 산행들머리

 

탐방로 안내판

 

11:54 / 천황사 0.5km, 구름다리 1.4km, 천황봉 3.1km

 

11:55 / 영암 아리랑 노래비

 

                     12:00 / 천황봉 2.8km, 천황주차장 0.8km 지점

 

 

● 천황사지갈림길 ~ 월출산 정상(천황봉)

 

 

 

12:03 / 천황사지 갈림길 

 

 

 

12:04 /  천황교를 건너 바람폭포 방향으로 진행[천황봉 2.0km, 구름다리 0.9km, 바람폭포 0.8km 지점]

 

 12:05

 

                      12:08 / 바람골

 

 12:10 / 천황봉 1.7km, 구름다리 0.6km, 바람폭포 0.5km, 천황주차장 1.3km 지점

 

                      12:13

 

 12:21 / 바람폭포 갈림길[천황봉 1.4km, 구름다리 0.3km, 바람폭포 0.2km, 천황주차장 1.6km 지점]

 

     

12:21 / 바람폭포 갈림길에서 구름다리 방향으로 진행

 

                      12:27 / 구름다리 밑면이 보입니다.

 

12:33 / 구름다리 삼거리의 육각정 쉼터

 

12:33 / 구름다리 삼거리[천황봉 1.8km, 바람폭포 0.5km, 천황주차장 1.9km 지점]

 

 

                      12:33 / 조금만 오르면 구름다리

 

12:33 / 돌아본 육각정 쉼터

 

12:35 / 구름다리가 보입니다. 

 

12:35 / 구름다리 앞

 

 

 

 

 12:38 / 구름다리를 건너면 천황봉 1.7km, 경포대 3.9km, 천황사지 0.9km 지점

 

12:38 / 眺望, 영암벌판

 

眺望, 형제봉

                     

                             형제봉에서 바라본 구름다리 <참고사진입니다>

 

 眺望, 천황봉

 

                      12:39 / 천황봉으로..

 

12:41

 

12:50 / 眺望, 활성산 풍차

 

 12:51 / 眺望, 저수지 '쌍정제'

 

 12:54 / 천황봉 1.4km, 구름다리 0.3km 지점

 

 13:05

 

 13:13 / 천황봉이 가까워진 듯 합니다.

 

 13:14 / 천황봉 1.0km, 경포대 3.2km, 구름다리 0.7km 지점

 

13:21 / 천황봉 0.8km, 경포대 3.0km, 구름다리 0.9km, 천황주차장 2.8km 지점

 

 13:28 / 眺望, 천황봉

 

                     13:32 / 경포대능선삼거리[천황봉 0.4km, 경포대 2.6km, 구름다리 1.3km 지점]

 

 

 

 13:39 / 통천문삼거리

 

13:45 / 통천문(通天門)

 

 

 

 13:48 / 천황봉 0.1km, 경포대 2.9km, 구름다리 1.6km, 천황주차장 2.9km 지점

 

 13:48 / 眺望, 월남저수지 방향

 

 

● 월출산 정상(천황봉) ~ 도갑사주차장

 

 

13:52 / 월출산[809m] 천황봉

   

 

  월출산 천황봉 정상석 <참고사진>

 

월출산정상 위치동판

 

                                월출산소사지 비(月出山小祀址 碑) <참고사진>

 

                정상석 뒤의 월출산소사지 비(月出山小祀址 碑)와 안내문 <참고사진>

 

월출산(月出) 소사지(小祀址) 안내문 <참고사진>

월출산 천황봉은 통일신라시대 부터 임진왜란 전까지 국가에서 제사를 지낸 소사터(小祀址)로 전국명산대천의 대사터3곳, 중사터 24곳, 소사터 24곳, 소사터 23곳 중 유구가 확인된 유일한 장소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대로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왔는데 신라시대에는 天神이 산에 깃들었다 하여 山神祭를 주로 드렸다. 천신이 산에 깃들었다는 것은 천신 환웅이 태백산에 강림하였고 단군이 아사달산의 산신이 되었다는 신화에서 유래된 것이다. 천황골 제사터에서 발굴된 유물은 토우편, 고려시대의 녹청자접시와 청자탁잔편, 조선시대의 백자접시 및 기와편 등이 있다. 출토된 유물은 제사 관련 고급 기종과 다수의 기와편들로서 국가에서 제사를 지냈다는 삼국사지와 신중동국여지승람의 기록과 일치하며 이 자리에는 제각(건물)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지방에서는 월출산 천왕봉을 신성시하여 이 곳을 찾기 며칠 전부터 몸과 마음을 정결히 하며 國泰民安과 家門의 번영을 기원하고 있다.

 

眺望, 경포대 방향

 

<참고사진>

 

 

 

13:57 / 도갑사 방향으로 내려감.[도갑사 5.8km, 구정봉 1.6km, 천황사 2.6km, 구름다리 1.7km 지점]

 

14:01 / 眺望, 향로봉

 

14:08 / 도갑사 5.3km, 억새밭 2.5km, 구정봉 1.4km, 천황봉 0.3km 지점

 

14:15 / 구정봉 1.2km, 천황봉 0.5km 지점

 

 14:16 / 도갑사 5.0km, 억새밭 2.2km, 구정봉 1.0km, 천황봉 0.6km 지점

 

14:20

 

14:24

   

 

 

14:28

 

14:31 / 남근바위 [형상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는걸 보면 촬영지점이 틀렸나 봅니다]

 

구정봉 0.6km, 천황봉 1.1km 지점

 

 

 

 14:35

 

14:35 / 뒤돌아본 천황봉

 

 14:36 / 바람재(구정치)[구정봉 0.5km, 도갑사 4.5km, 경포대 2.5km, 천황봉 1.1km 지점]

 

 

 14:42 / 구정봉 장군바위

 

 

 14:48 / 구정봉 갈림길 [베틀굴 0.1km, 구정봉 0.2km, 마애여래좌상 0.7km]

 

계속가면 구정봉을 들르지 않고 도갑사로 가지만 구정봉을 들렀다 도갑사로 진행하기로 합니다.

 

                      14:50 / 베틀굴[금수굴]

 

 

 

 베틀굴 [구정봉 0.1km, 마애여래좌상 0.6km, 천황봉 1.3km 지점]

 

14:52 / 베틀굴 옆 암벽을 오릅니다.

 

14:54 / 구정봉, 도갑사 4.1km 그리고 마애여래좌상 0.5km, 삼층석탑 0.6km 갈림길

 

 

 14:55 / 정상 아래 웅덩이

 

 14:55 / 정상 아래 웅덩이

 

14:57 / ㅇ표의 구멍 속으로 들어가야 구정봉 정상으로 오릅니다.

 

 14:59 / 구정봉 정상

 

 

구정봉은 월출산의 제3봉으로 동굴같은 좁은 길을 타고 올라서면 장정 20여명이 앉을 수 있는 넓직한 암반이 전개된다. 평범한 바위 위에는 항상 물이 마르지 않는 9개의 웅덩이가 있는데 이 웅덩이에서 9마리의 용이 살았다하여 구정봉이란 이름이 생긴 것이다. 한편 옛날 구림에 살던 동자진이란 사람이 이곳에서 하늘을 향해 오만과 만용을 부리다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 아홉번의 벼락을 맞아 죽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기도 한다. 정상에 오르면 깍아지른 듯한 수천척의 절벽이 눔앞에 전개되어 현기증을 일으킬 정도이며 월출산 내에서는 가장 빼어난 절경으로 이름난 곳이다.

 

 眺望, 향로봉

 

 眺望, 천황봉

 

 15:02 / 구정봉, 도갑사 그리고 마애여래좌상, 삼층석탑 갈림길로 다시 되돌아 와서..

 

 

15:04 / 구정봉갈림길삼거리[도갑사 4.1km, 마애여래좌상 0.6km, 구정봉 0.1km, 천황봉 1.5km 지점]

 

 

15:09 / 억새밭 1.1km, 구정봉 0.3km 지점

 

 15:16 / 도갑사 3.7km, 구정봉 0.5km 지점

 

 15:22 / 도갑사 3.5km, 구정봉 0.7km 지점

 

15:28 / 도갑사 3.2km, 구정봉 1.0km 지점

 

 15:31 / 眺望, 천황봉

 

 

 15:33 / 도갑사 3.1km, 구정봉 1.0km 지점

 

 15:33 / 헬기장

 

 15:35 / 억새군락지

 

 15:37 / 미왕재(억새밭) [도갑사 2.7km, 경포대 4.3km, 천황봉 2.9km 지점]

 

 

 

 

 15:37

 

                     

 

 

15:38 / 眺望, 천황봉 [ ← 진행방향]

 

 15:39

 

15:48 / 도갑사 2.3km, 구정봉 1.9km 지점

 

 15:57 / 도갑사 1.9km, 구정봉 2.3km 지점

 

 16:02

 

16:05 / 도갑사 1.4km, 억새밭 1.3km 지점

 

 16:11

 

 16:12 / 용계골

 

 16:14 / 도갑사 1.3km, 구정봉 2.9km 지점

 

 16:15

 

 16:16

 

16:22 / 도갑사 0.8km, 구정봉 3.4km 지점

 

 16:24 / 도갑사 0.6km, 억새밭 2.1km 지점

 

 16:25

 

16:26

 

 

딱딱하고 물도 없는 바위에 어떻게 이끼가 살아갈까요. 이끼는 다른 식물이 살지 않는 바위나 오래된 나무의 껍질에서 살면서 다른 생물들이 살만한 환경을 만들어 냅니다. 이끼가 퍼져 비옥하고 습한 환경이 조성되면 마삭줄이나 송악과 같은 덩굴식물이 들어오고, 소나무처럼 바위의 건조한 환경에 견디는 나무들이 자라게 됩니다. 또한 이끼는 그 자신이 작은 동물의 은신처가 되거나 먹이가 됩니다. 바위에 여러 색이 배어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이끼나 지의류(균류, 조류)가 살고있는 흔적입니다. 이끼는 공기 중의 수분이나 이슬을 먹고 살아가기 때문에 공기오염이 심한 곳에서는 살 수 없습니다. 이끼가 살고 있다면 그곳은 좋은 환경입니다.

 

16:27 / 수미교

 

16:28 / 도갑사계곡

 

 16:29 / 도선교

 

 16:30

 

 16:33

 

16:34 / 도선국사비각 입구 [억새밭 2.3km, 구정봉 3.8km,  천황봉 5.3km 지점]

 

월출산국립공원[도갑지구] 안내도

 

 16:35 / 도선국사비각(道詵國師碑閣)

 

 

                      도선국사비(道詵國師碑)

 

 

 16:38 / 부도전(浮屠田)

 

 

 16:39

 

 16:41 / 도갑사 0.1km, 억새밭 2.5km 지점

 

 16:42 / 정자(亭子)

 

 16:43 / 도갑사(道岬寺)가 보입니다.

 

 

 

 

 16:44 / 도갑사(道岬寺) 경내

 

 

16:47

 

16:55 / 대웅보전(大雄寶殿)과 보물 제1433호 오층석탑(五層石搭)

 

 

 

 17:02 / 국보 제50호 해탈문(解脫門)

 

 

 17:04

 

 17:05 / 일주문(一柱門)

 

 

                      17:07 / 팽나무

 

 

 

 

 

17:11

 

 17:06 / 보호수 팽나무

 

 

17:21 / 주차장

 

돌아오는 길의 월출(月出)

 

 

 

 

                                                월출산 / 영암 (1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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