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한국명산

속리산/보은(14.03.15)

케인스 2014. 3. 20. 19:30

 

 

                    속리산 / 보은 (14.03.15)

 

 

속리산(俗離山)/보은(報恩)

 

 

▶ 보은, 날씨 : 박무, 맑음 [최고기온: 14.0℃, 최저기온: -4.1℃]

 

등산코스 :

 

도화리(舊, 대목리)[산행들머리] - 형제봉삼거리천왕봉정상석문 - 비로봉입석대신선대문수봉문장대 - 오송폭포 - 화북탐방지원센터[산행날머리] - 주차장

 

                   산행 진행도 <google참고사진>

 

속리산(俗離山)은 충청북도 보은군(報恩郡) 내속리면과 경상북도 상주시(尙州市) 화북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이번 산행은 도화리[舊 대목리]를 산행기점으로 진행합니다. 도화리(桃花里)에서 출발하여 백두대간과 만나는 형제봉삼거리를 지나 천왕봉(天王峯)까지는 구간 자체가 길고 경사가 급하여 매우 힘든 코스로 초반에는 천천히 호흡을 가다듬으며 오르는 것이 좋습니다. 천왕봉을 지나 문장대(文藏臺)까지의 긴 능선에서는 기암괴석들을 만날 수 있고 주위의 경관을 시원스레 감상할 수 있는 전망이 좋은 곳이 많습니다. 문장대를 출발하여 오송폭포까지의 약 3km 정도는 심한 내리막의 연속이며 폭포 이후로는 평탄하고 널찍한 길을 따라 화북탐방지원센터까지 하산하는 코스입니다.

   

                 속리산(俗離山: 1,058m)의 마루금

 

속리산(俗離山)은 백두대간의 여러 명산 중에서도 산세가 수려한 산줄기로 손꼽히며 우리나라 팔경(八景) 중의 하나로 태백산맥에서 남서 방향으로 뻗어 나온 소백산맥 줄기 가운데 위치합니다. 속세를 떠났다는 의미의 속리산(俗離山)이란 이름 외에도 광명산(光明山), 지명산(智明山), 미지산(彌智山), 구봉산(九峯山), 형제산(兄弟山), 소금강산(小金剛山), 자하산(紫霞山) 등의 여러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속리산(俗離山)최고봉인 천왕봉(天王峯)을 중심으로 비로봉(毘盧峯), 문수봉(文殊峯) 등 8봉(峯)과 문장대(文裝臺), 입석대(立石臺), 신선대(神仙臺)등 8대(臺) 그리고 8곳의 석문(石門)이 있습니다.

 

                

                  속리산(俗離山)

 

속리산(俗離山) 일대는 1969년에 국민관광지로, 1970년에 속리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천왕봉(1,058m)과 문장대 등 우뚝 솟은 봉우리와 수려한 계곡들은 낙동강, 금강, 남한강의 발원지가 되고 있으며,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이 맑은 계곡 물과 어우러져 그 풍광이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참고자료>

 

NOTE:

속리산의 최고봉인「천황봉(天皇峯)」이란 명칭은 일제 잔재로 지적되어천왕봉(天王峯)으로 2008년 1월 개명되었습니다. 개명 근거는 대동여지도, 팔도궁현도 등 고지도와 1930년 법주사 호영 스님이 그린 법주사도 등에 '천왕봉'으로 표기돼 있고 동국여지승람, 동국여지지 등 고서에도 속리산 정상에 '천왕사'라는 사찰이 있었다는 기록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 산행 거리: (약10.9km),  산행 시간: (5시간56분/들머리~날머리 기준: 점심, 휴식시간 약 40분 포함)

   

도화리(舊,대목리) 천황사 입구[산행들머리]---(1시간19분)---형제봉삼거리---(20분)---천왕봉정상---(32분)---석문---(10분)---비로봉---(26분)---입석대---(21분)---신선대---(26분)---문수봉---(21분)---문장대---(1시간40분)---오송폭포---(21분)---화북탐방지원센터[산행날머리]---(9분)---주차장

 

 

▶ 산행 사진

 

 

                      09:54 / 산행들머리인 도화리[대목리] 입구에 있는 삼가저수지

 

                     09:59 / 잔설(殘雪)에 덮여있는 속리산

 

                     10:03 / 산행들머리의 천황사(天皇寺)

 

                      

                      10:06 / 산행들머리: 도화리(桃花里)의 천황사 입구

 

천황사(天皇寺) 우측으로 진입하며 산행은 시작됩니다. 이곳은 아직도 내속리면 대목리(大目里)로 더 잘 알려져 있지만, 2007년 10월부터 속리산면 도화리(桃花里)로 행정구역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이야기에 의하면 원래 봄철 복숭아꽃이 만발하여 장관을 이루는데 임경업(林慶業) 장군이 무예를 닦고 속리산으로 돌아가다 이곳을 도화동(桃花洞)이라 불러 그 후 도화동이라 불려 왔습니다. 한편 일설에는 지형이 복숭아 같아 도화동이라 불렀다고도 합니다. 뒤에 마을 사람들이 크게 화목하게 산다고 하여 대목동(大睦洞)으로 바꾸어 부르다 일제강점기 때 이 마을에 큰 나무가 있어 대목리(大木里)로 바꾸었는데 이제 다시 도화리(桃花里)로 부르게 된 것입니다.

 

                     10:10

 

                     10:15 / 시냇물 소리가 정겹습니다.

 

                      10:19 / 개울을 지납니다.

 

                     10:26 / 아취형 다리를 건넙니다.

 

                     10:27 / 천왕봉 1.6km, 도화리 1.1km 지점

 

                     10:31 / 땀이 나기 시작합니다.

 

                      10:37 / 묘(墓) 1기(基)가 나타납니다. 응달에는 눈이 쌓여있습니다.

 

                      10:46 / 천왕봉 1.2km, 도화리 1.5km 표지목이 보입니다.

 

                      10:55 / 본격적인 눈길을 오릅니다.

 

                      11:04 / 길이 미끄러워 아이젠은 필수입니다.

 

                     11:07 / 천왕봉 0.7km, 도화리 2.0km 지점

 

                     11:14 / 계속되는 오르막입니다.

 

                     11:20 / 산죽나무가 많이 보입니다.

 

                    

                      11:25 / 형제봉삼거리

 

 

 

                      탐방로 안내도

 

                      11:26 / 천왕봉 정상을 향해 또 오릅니다.

 

                     11:41

 

                     11:43

 

 

                     11:45 / 천왕봉(天王峯) 정상 [1,058m]

 

법주사(法住寺) 동쪽 약5.7km에 위치하는 천왕봉(天王峯)은『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옛날, 이 산마루에 대자재천왕사라는 천왕신(天王神)을 모신 사당이 있었다고 전합니다. 그래서 아마도 천왕봉(天王峯)이라 이름 붙여지지 않았나 여겨지며, 그것이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천황봉(天皇峯)으로 바뀐 것으로 판단하여 이를 다시 천왕봉(天王峯)으로 돌려놓은 것입니다. 『대동여지도』를 비롯하여 구한말에 만들어진 실측지도에도 천왕봉(天王峯)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천왕봉(天王峯)

 

속리산의 최고봉인 천왕봉(天王峯)으로부터 동쪽으로 흐르는 물은 낙동강의 근원이 되고, 남쪽으로 흐르는 물은 금강의 근원이 되며, 서쪽으로 흐르는 물은 한강의 근원이 되기에 천왕봉은 삼파수(三派水)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천왕봉 주변 안내도

 

                    

                      眺望 구병산(九屛山: 876m)

 

                    

                      眺望 도화리(桃花里)

 

                      11:50 / 문장대(文藏臺)로 출발

 

                     11:52 /  뒤돌아본 천왕봉(天王峯) 정상

 

                      12:00 / 장각동 갈림길 입구 헬기장

 

                       장각동 갈림길 [문장대 3.1km, 천왕봉 0.3km, 장각동 4.0km 지점]

 

                     12:01 / 眺望 비로봉(毘盧峯: 1,032m)

 

                     12:01 / 가야할 길

 

                     12:02 / 뒤돌아본 천왕봉(天王峯)

 

                                           12:09 / 법주사 갈림길 [ 문장대 2.8km, 천왕봉 0.6km, 법주사 5.1km 지점]

 

 

                     12:17 / 석문(石門)

 

                                             석문(石門) 속을 지납니다.

 

                      12:19 / 입석대 0.7km, 천왕봉 0.9km 지점

 

                      12:19 / 상고암(上庫庵) 갈림길

 

                        12:24 / 眺望 비로봉, 문수봉

 

                      12:26

 

                     12:27 / 비로봉(毘盧峯: 1,032m)

 

비로봉(毘盧峯)의 전설;


진표(眞表)율사가 속리산 법주사에 온 이튿날 아침 새벽 방안에서 좌선하고 있는데 별안간 밝은 빛이 방문 가득히 비쳤습니다. 대사가 깜짝 놀라 방문을 열었더니 맞은편 산봉우리에서 눈부신 햇살이 오색 무지개를 띠고 사방팔방으로 비추고 있었습니다. 대사가 황급히 합장 배례를 하고 그곳으로 달려가 보니 비로자나불이 암석에 앉아 있다가 서쪽 하늘을 향하여 구름을 타고 떠났습니다. 대사는 비로자나불을 직접 배알할 수 있었던 산봉우리를 비로자나불의 이름을 붙여 비로봉(毘盧峯)이라고 하였다고 전합니다.

 

                     12:29 / 문장대 2.2km, 천왕봉 1.2km 지점

 

                     12:31 / 문장대 2.1km, 천왕봉 1.3km 지점

 

이정표와 표지목에 적힌 거리는 서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2:32

 

                     12:33 / 바위의 모양이 특이합니다.

 

                                            12:33 / 왼쪽 바위는 킹콩, 오른쪽은 원숭이 모습 같습니다.

 

                     12:34 / 방향이 바뀌자 왼쪽 바위의 모습이 달라집니다. 고드름이 달려 흡사 바다사자 코 같습니다.

 

                     12:35

 

                     12:37

 

                     12:51 / 眺望 입석대(立石臺)

 

                     12:53 / 입석대(立石臺) [문장대 1.9km, 천왕봉 1.5km 지점]

 

법주사에서 동북쪽으로 약 5.5km, 해발 1000m되는 산정(山頂)에 입석(立石)이 있는데 둘레와 높이가 큰 커다란 바위로 사람의 힘으로 세웠다고 볼 수 없으나 입석 밑에 철편(鐵片)이 깔려 있어 이를 보면 흡사 사람들이 세운 것 같기도 하다는 이야기가 전해옵니다.

 

                     입석대(立石臺) <참고사진>

 

입석대(立石臺)의 전설;

 

1) 신라 진평왕 30년에 왕비인 마야부인(摩耶夫人)이 왕녀 덕만(德蔓)과 왕자 법승(法昇)을 데리고 와서 피난할 때 세워 놓고 매일 아침 이곳 입석대(立石臺)에서 왕(王)이 계신 서라벌을 향하여 기도하였다고 전합니다.

 

2) 조선 인조연간(1623~1634) 임경업 장군이 이곳에서 6년 동안 몸과 마음을 단련하며 장군의 기상을 닦고 있었는데 체력적으로 어느 정도 단련되었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하루는 석굴에 앉아 정진하고 있는데 홀연히 형체는 보이지 않고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가「마주 바라보이는 석벽에 올라가 그 옆에 누워있는 돌을 비석처럼 세워 놓으면 힘을 측정할 수 있으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임 장군은 그 돌을 세우지 못하고 다시 체력을 단련하기를 1년 마침내 7년째 되던 해 반석(般石) 위에 돌을 세우는 데 성공을 했다 하여 그 후부터 돌을 세웠다고 해서 입석대(立石臺)라 부르고 있습니다.

 

                      13:01 / 조망 경업대(慶業臺) 방향

 

                     13:01 / 조망 경업대(慶業臺) 주위

 

경업대(慶業臺)는 입석대(立石臺) 좌측 아래쪽에 있습니다. 조선 인조(1594∼1646)때 임경업(林慶業) 장군이 독보대사(獨步大師)를 모시고 무술연마 등을 한 수련도장으로 삼았으므로 그의 이름을 따서 경업대(慶業臺)로 불렀다고 전합니다.

 

                     13:03 / 추운 겨울에도 산죽은 푸릅니다.

 

                     13:07 / 眺望 비로봉 방향

 

                    

                      13:08 / 경업대, 법주사 갈림길[문장대 1.3km, 천왕봉 2.1km, 법주사 5.1km, 경업대 0.4km 지점]

                     

 

                     13:13 / 신선대(神仙臺) 휴게소가 보입니다.

 

                     13:14 / 신선대(神仙臺: 1,026m)

 

신선대(神仙臺)의 전설;

 

아득한 옛날 속리산의 절경에 혼을 빼앗긴 고승(高僧)이 청법대(聽法臺: 1,027.2m)에서 불경 소리를 듣고 멀리 남쪽 능선을 바라보니 산봉우리에 백학(白鶴)이 수없이 날아와 춤을 추고 그 가운데 백발이 성성한 신선(神仙)들이 앉아 놀고 있는데 그 모습이 고승이 원하는 선유(仙遊) 세계이기에 황급히 청법대를 지나 신선들과 놀고자 그곳으로 달려갔으나 당도하여 보니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크게 실망하고 아쉬워하면서 그 자리를 떠나 다음 봉우리로 가서 다시 이곳을 보니 여전히 주위에는 백학이 놀고 신선들이 담소하는지라 고승은 아직도 자신이 신선들과 만날 수 없음을 깨닫고 다시는 그곳으로 달려갈 엄두도 내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선들이 놀던 곳으로 신선대(神仙臺)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합니다.

 

                     13;14 / 신선대 [문장대 1.1km, 천왕봉 2.3km, 경업대 0.6km 지점]

 

                     신선대 휴게소

 

                      신선대 휴게소 매점

 

                     13:15 / 문장대 이정표 뒤로 펼쳐진 청법대(聽法臺) 전경

 

신선대(神仙臺) 휴게소에서는 병풍처럼 솟아오른 다섯 봉우리가 장관을 이루고 있는 웅장한 청법대(聽法臺) 바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들 바위 모습이 흡사 부처가 앉아 있는 듯하다 해서 청법대(聽法臺)라 이름 붙였습니다. 한편 임경업 장군이 속리산에 와서 이 바위를 보고 스승 복보대사가 은거하고 있는 곳임을 알았다는 전설도 있습니다.

 

                     13:16 / 뒤돌아본 신선대 휴게소

 

                     13:16 / 문수봉으로 출발

 

                     13:21

 

                     13:25

 

                     13:30 / 힘들게 오릅니다.

 

                       13:33 / 眺望 봉우리들

 

                      13:40 / 문수봉(文殊峯: 1,018m)

 

                     문수봉(文殊峯)은 문장대와 신선대를 잇는 등산로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3:41 / 문수봉(文殊峯)에서 바라본 문장대(文藏臺)

 

                     13:47

 

                     13:48 / 문장대가 가까워졌습니다.

 

                     13:48 / 眺望 문장대(文藏臺)

 

                       13:48 /眺望 천왕봉(天王峯)

 

                     13:49 / 문장대 0.2km, 천왕봉 3.2km, 법주사 5.8km, 화북주차장 3.3km 지점

 

                     13:50 / 감시 초소

 

                     13:50 / 문장대 아래 쉼터

 

                     화북탐방지원센터로 하산하기 위해서는 문장대에 오른 후 이곳으로 다시 내려와야 합니다.

 

                    

 

                     13:54 / 문장대로 오릅니다.

 

                     13:56 / 문장대(文藏臺: 1,054m) 전경 [정상석은 하나면 충분합니다.]

 

문장대(文臧臺)는 원래 구름 속에 묻혀 있다 하여 운장대(雲藏臺)라 하였으나 조선왕조 7대 왕인 세조(世祖)가 복천에서 목욕하고 석천의 감로수를 마시면서 치병(治病)할 때 문무 시종과 더불어 날마다 대(臺) 위에서 시를 읊었다 하여 문장대(文臧臺)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문장대 정상석 [충청도 정상석]

 

문장대(文臧臺)는 비로봉(毘盧峰)·관음봉(觀音峰)·천왕봉(天王峰)과 함께 속리산(俗離山)에 딸린 높은 봉우리의 하나입니다. 문장대 아래 넓은 빈터에서는 속리산의 절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문장대 정상석 [경상도 정상석]

 

                 문장대 정상석 [경상도 정상석] 뒷면에의 글 [박찬선 글, 김정홍 글씨]

 

옛날부터 조선팔경(朝鮮八景)에 손꼽히는 속리산은 영봉(靈峰)과 영봉이 잇닿는 명산으로서 이곳에 내려오는 유명한 시(詩)가 있으니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 선생이 현강왕 12년(서기 886년)에 속리산 묘덕암에 와서 산의 경치를 구경하고 아래의 시를 남겼습니다.

       도불원인 인원도(道不遠人 人遠道) 산비리속 속리산(山非離俗 俗離山) 
                     

                        도(道)는 사람을 멀리하지 않는데 사람은 진리를 멀리하려 않는데 
                            산은 세속을 여의지 않았는데 세속이 산을 여의려 하는구나

 

                                             13:59 / 철계단으로 정상을 향해 오릅니다.

 

                                            

                                            14:00 / 철계단

 

                        쇠다리가 놓여 있어 오르내리기에 안전하며, 북쪽 절벽 사이에 있는 감로천(甘露泉)이 유명합니다

 

                      14:01 / 문장대(文藏臺) 정상

 

                      전설에 문장대(文藏臺) 정상에 있는 웅덩이는 알이 부화한 흔적이라고 합니다.

 

                    

                      안내판

 

                     眺望 칠형제봉과 헬기장

 

                    

                      眺望 칠형제봉

 

                     정상석이 있는 산마루

 

                 관음봉(觀音峯: 983m)

 

관음봉(觀音峯)은 문장대와 인접한 속리산의 봉우리입니다. 그러나 문장대와 인접해 있음에도 문장대에서 직접 이어지는 코스가 없고, 이 곳으로 올라가려면 상주시에서 올라가는 코스가 유일합니다.

 

                      안내판

 

                     眺望 관음봉, 운흥리

 

                    

                     당겨본 기암

 

                     眺望 백악산(白岳山: 857m)

 

                      14:13 / 하산을 위해 다시 이곳 문장대 쉼터로 돌아왔습니다.

 

                    

                     14:26 / 점심 후 하산

 

                     14:28

 

                     14:30 / 산죽길

 

                     14:37

 

                    

                     14:38 / 문장대 0.6km, 화북주차장 2.7km 지점

 

                                            14:43

 

                     14:49 / 문장대 1.0km, 화북분소 2.3km 지점

 

                     14:53

 

                     14:55

 

                     14:56 / 문장대 1.2km, 화북주차장 2.1km 지점

 

                     15:07

 

                     15:15 / 문장대 1.8km, 화북주차장 1.5km 지점

 

                     15:16

 

                     15:25

 

                     15:27 / 문장대 2.4km, 화북주차장 0.9km 지점

 

                     15:33

 

                     15:36

 

                     15:38 / 화북지구 계수기(計數器)

 

                     탐방로 안내도

 

                      15:39

 

15:39 / 화북주차장 0.2km, 오송폭포 0.1km, 성불사 0.2km, 문장대 3.1km 지점

 

                       15:40 / 오송폭포삼거리 [오송폭포 0.1km, 성불사 0.2km]

 

15:41 / 오송폭포(五松瀑布)


오송폭포(五松瀑布)는 속리산 신선대(神仙臺)에서 발원한 계류가 빚은 높이 15m의 폭포입니다. 보기에 따라 5단 또는 7단의 층을 타고 물줄기가 떨어지지만, 비 온 뒤에는 층이 구별되지 않을 만큼 많은 양의 물줄기가 장쾌한 자태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오송폭포(五松瀑布)

 

                     천연림과 기이한 암석 사이를 흐르는 오송폭포는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송폭포(五松瀑布)

 

이 계곡 일대의 지명을 시어동(侍御洞)이라고 하는데, 이는 세조가 찾았을 때 칡넝쿨이 하늘로 치솟아 왕의 행차가 편하도록 모셨다는 전설에 따른 것이다. 이곳은 문장대로 오르는 가장 짧은 등산 코스의 기점이기도 합니다.

 

                     15:55 / 화북탐방지원센터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15:58 / 오송교(五松橋)

 

                     16:00 / 화북면 장암리

 

                      16:02 / 화북분소 [문장대 3.3km 지점]

 

                     16:02 / 산행날머리: 화북탐방지원센터

 

                     16:04 / 화북주차장

 

                     16:06 / 속리산 국립공원 입구까지 조금더 내려갑니다.

 

                     16:07

 

                      16:11 / 장암3교 건너면 속리산 국립공원 입구

 

                     16:11 / 속리산 국립공원 입구

 

                     18:12 / 달콤한 피로를 느낍니다.

 

 

 

 

                          속리산 / 보은 (1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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