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10.10.31)
▶ 날씨 : 맑음, 옅은 구름. 최고기온: 17.0℃, 최저기온: 7.1℃,
▶ 등산코스 :
마천역 - 남한산성 등산로 2,4번 갈림길(산행들머리) - 서문옆 전망대 - 우익문(서문) - 지화문(남문) - 좌익문(동문) - 벌봉(515m) - 전승문(북문) - 우익문(서문) - 남한산성 등산로 2,4번 갈림길(산행날머리) - 마천역
남한산성(南漢山城)
서울에서 동남쪽으로 약24km 떨어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에 있는 남한산성은 행정구역으로는 광주시, 하남시, 성남시에 걸쳐 있으며 성 내부는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에 속해 있다.
한강과 더불어 남한산성은 삼국의 패권을 결정짓는 주요 거점이였다. 백제가 하남 위례성에 도읍을 정한 이후 백제인들에게 있어서 남한산성은 성스러운 대상이자 진산으로 여겼다. 남한산성 안에 백제의시조인 온조대왕을 모신 사당인 숭열전이 자리잡고 있는 연유도 이와 무관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남한산성은 조선왕조 선조에서 순조에 이르기까지 국방의 보루로서의 역할을 한 장소였다. 특히 조선 왕조 16대 왕 인조는 남한산성의 축성과 몽진, 항전이라는 역사의 회오리를 이곳 산성에서 맞고 보낸 바 있다. 인조2년(1624)부터 남한산성 축성 공사가 시작되어 인조4년(1626년)에 완공하였다. 그러나 1894년에 산성 승번제도가 폐지되고, 일본군에 의하여 화약과 무기가 많다는 이유로 1907년 8월1일 폐허로 변하고 말았다.
1963년 1월21일 남한산성의 성벽이 국가 사적 제57호로 지정되었고, 1971년 3월17일 남한산성은 경기도립공원으로 지정(제158호)되었으며, 5년 후인 1976년 7월1일 관리사무소가 개소되었다. 1999년에는 남한산성 역사관이 개장하였고, 2010년에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었다.
우익문(서문)에서 출발, 산성 일주 후 서문으로 돌아와 다시 제6암문[서암문(西暗門)]을 거쳐 하산
▶ 산행거리: (약15km), 실제 산행(들머리~날머리) 및 답사 시간: (7시간18분 소요)
마천역---(21분)--- 남한산성 등산로 2,4번 갈림길(산행들머리)---(42분)--- 우익문(서문)---(답사 및 일주: 5시간40분)--- 우익문(서문)---(54분)--- 남한산성 등산로 2,4번 갈림길(산행날머리)---(21분)--- 마천역
▶ 남한산성 들머리 가는 길
남한산성 들머리 가는 길
지하철 5호선 마천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 큰삼거리에서 왼쪽 방향으로 진행하면 만남의 장소 표지가 보이고 개천과 군부대 담을 끼고 계속 오르면 남한산성 등산로 안내판이 있는 들머리에 이르는데 역에서 이곳까지는 약20분 가량 걸린다.
마천역 1번 출구 / 08:05
1번 출구에서 직진후 왼쪽으로 / 08:05
왼쪽으로 전환 후 계속 직진 / 08:06
직진 / 08:09
직진 / 08:13
만남의 장소 표지 / 0814
오른쪽 개천으로 붙어 진행한다 / 08:16
08:17
08:24
산행 안내판(2번 코스로 오르고, 5번코스로 하산한다) / 08:26
산행의 들머리와 날머리 / 08:26
08:28
헬기장 방향으로(왼쪽길) / 08:30
만남의 다리 / 08:30
08:31
08:32
왼쪽으로 / 08:35
헬기장 방향으로 / 08:35
산할아버지 동상 / 08:36
산할아버지 동상
* 산할아버지 *
여기에 길과 다리 3개와 층계를 3개씩이나 손수 만드시고 수많은 벚꽃나무와 은행나무, 단풍나무를 비롯한 관상수를 손수 심고 가꾸시어 보시는대로 정원 같은 등산로를 만드시다 고인이 되셨습니다. 자손만대 자연사랑으로 이곳에 절대 산불이 나서 훼손되는 일이 없기를 바라기에 고인의 뜻을 기리고 추모하고자 이 상을 세웁니다.
2006년 4월5일 식목일 이 골짜기를 사랑하는 사람이
08:38
08:40
헬기장 / 08:41
08:42
08:49
09:01
산성 우익문(서문) 근처에 도착 / 09:04
등산로 도착지점 옆의 전망대
眺望 청계산, 관악산, 대모산
眺望 남산, 북악산
眺望 북한산, 아차산, 이성산
당겨 본 북한산
眺望 북한산, 도봉산, 불암산, 아차산, 이성산
당겨 본 도봉산
전망대에서 본 우익문(右翼門) /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