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둘레길 1, 2, 3코스 [Ⅰ] (16.05.21)
☞ 강서둘레길 1, 2, 3코스 / 서울 강서구
▶ 지역날씨 : 맑음[최고기온: 30.4℃, 최저기온: 17.8℃]
▶ 트레킹코스 :
방화역3번출입구 - 약사사표지석[산행들머리] - 강서둘레길1코스진출입아치 - 미타사 - 개화산봉수대 - 약사사 - 강서둘레길1,2코스분기점(방화근린공원앞) - 치현정 - 치현둘레소공원 - 서남물재생센터 - 서남환경공원 - 메타세콰이어숲길 - 치현둘레소공원 - 강서둘레길2코스진출입아치 - 방화근린공원 - 강서둘레길1,2코스분기점 - 심정초등학교갈림길 - 개화산봉수대 - 은행나무보호수 - 행주나들목(토끼굴) - 강서한강공원- 한강공원강서안내센터 - 정곡나들목(토끼굴) - 서남물재생센터입구[산행날머리] - 혜현교회 - 강서공고앞교차로 - 방화5단지교차로 - 방화역2번출입구
강서둘레길 코스도 <참고사진>
강서둘레길1,2,3코스 트레킹 진행도[숫자로표기] <google참고사진>
▶ 산행 거리: (약14km),
산행 시간: (5시간21분 / 들머리~날머리 기준: 휴식 시간 약 30분 포함)
방화역3번출입구 - 약사사표지석[산행들머리]---(4분)---강서둘레길1코스진출입아치---(23분)---미타사---(31분)---개화산봉수대---(9분)---약사사---(20분: 답사10분)---강서둘레길1,2코스분기점(방화근린공원앞---(14분)---치현정---(17분)---치현둘레소공원---(10분)---서남물재생센터---(4분)---서남환경공원---(13분)---메타세콰이어숲길---(21분)---치현둘레소공원---(15분)---방화근린공원---(7분)---강서둘레길1,2코스분기점---(11분)---심정초등학교갈림길---(43분: 휴식24분)---개화산봉수대---(11분)---은행나무보호수---(7분)---행주나들목(토끼굴)---(27분)---강서한강공원---(20분)---한강공원강서안내센터---(9분)---정곡나들목(토끼굴)---(5분)---서남물재생센터입구[산행날머리] - 혜현교회 - 강서공고앞교차로 - 방화5단지교차로 - 방화역2번출입구
▶ 산행 사진
방화역 ~ 강서둘레길1코스진출입아치 진행도 <google참고사진>
08:00 / 방화역3번출입구
08:00 / 방화역3번출입구에서 직진 약 100m 전방 하나로마트(강서농협) 건물끼고 우회전
08:02 / 하나로마트(강서농협) 건물끼고 우회전
08:03 / 방화5단지아파트 앞
08:05 / 방원중학교와 영신교회 사잇길로 오릅니다.
08:07 / 약사사 표지석[산행들머리] [무장애숲길 630m, 5호선 방화역 450m 지점]
08:08 / 강서둘레길안내판
08:08 / '개화산자락길 입구'를 지나쳐 오릅니다.
08:10
08:11 / 강서둘레길1코스(개화산숲길) 진출입아치 [하늘길전망대 320m / 약사사 730m / 5호선방화역 620m 지점]
08:12
08:12
08:15 / 하늘길전망대 방향으로 진행 [하늘길전망대 170m / 5호선방화역 820m / 5호선개화산역 800m 지점]
08:15
08:16 / 무장애숲길(자락길) 갈림길 - 하늘길전망대 방향으로 진행 [하늘길전망대 80m / 방원중학교 455m / 5호선개화산역 820m 지점]
08:17 / '강서둘레길'은 원래 '개화산둘레길'이었던 것 같습니다.
08:17 / 하늘길전망대 방향으로 진행 [하늘길전망대 80m / 5호선방화역 860m / 5호선개화산역 830m / 약사사 800m 지점]
08:17
08:18 / 하늘길전망대
개화산 서측방향에 위치한 전망대로 김포공항에서 비행기가 이착륙 하는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바위 위 휴게공간과 소나무가 잘 어울어져 멋진 경관을 연출합니다. <강서구청홈>
08:18
하늘길전망대
08:18 / 당겨본 김포공항
08:18
08:23 / 약사사 갈림길 - 신선바위 방향으로 진행[신선바위 250m / 하늘길전망대 480m /9호선개화역 700m / 약사사 700m 지점]
08:26
08:26 / 호국충혼비.미타사 갈림길 [신선바위 250m / 하늘길전망대 450m /9호선개화역 820m / 호국충혼비.미타사 100m 지점]
호국충혼비.미타사 갈림길에서 왼쪽 방향으로 내려서서 호국충혼비와 미타사를 답사하고 이 위치로 돌아와 신선바위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08:28 / 호국충혼위령비 옆 쉼터
08:29 / 호국충혼위령비(護國忠魂慰靈碑)
개화산은 6.25 한국전쟁 당시 국군과 인민군이 치열하게 전투를 벌인 곳으로 당시 북한군 대병력이 물 밀 듯이 내려오자 김포지구에서 후퇴한 육군 1사단 소속의 장병 천여명은 김포비행장을 지키기 위해 개화산에 진을 치고 마지막 전투를 벌였으나 탄약과 식량보급이 끊긴 상황에 결국 북한군에 패해 모두 전사하였습니다. 조국을 지키다 꽃다운 나이에 죽어간 무명용사들이 애국충정을 기리기 위해 1993년 12월31일 충혼비를 세우고 해마다 6월에 호국위령제를 올리고 있습니다. <강서구청홈>
08:31 / 개화산 호국충혼위령비
개화산 충혼탑
산은 때로 비극을 목격한다. 아름답기만 하면 좋으련만 인간은 산속으로 파고들어 지옥을 만들기도 한다. 봄이면 꽃이 지천에 만발하는 개화산(開花山)에도 아픔이 서려 있다.
강서구 개화산 미타사 뒤편으로 50여 m 떨어진 잔디밭에는 호국충혼위령비가 서 있다. 개화산 충혼탑(忠魂塔)이라고도 불리는 이 비는 6·25전쟁 당시 '개화산 전투'에서 북한 인민군과 싸우다 전사한 대한민국 육군 장병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졌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무력도발 직후인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육군 1사단 전진부대 예하 12연대 3대대 소속 부대원들과 13, 15연대 일부 부대원 등 1100여 명이 김포비행장을 사수하기 위해 인민군과 맞서 개화산 등지에서 격전을 벌였다.
그러나 본부와 통신이 두절된 상황에서 탄약과 식량 보급마저 끊긴 전진부대 1100여 명의 장병들은 개화산 골짜기로 퇴각해야 했고, 북한군의 수와 화력에 밀린 이들은 안타깝게도 37명의 생존자를 제외하고 결국 모두 전사했다. 당시 인민군은 아군으로 위장해 우리 군을 교란시켰다고 전해진다. 참혹했던 전투를 숨어서 지켜봐야 했던 개화산 자락의 내촌마을 주민들은 "개화산이 온통 빨갛게 물들었다"고 전하고 있다.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으로 전쟁이 끝나고 온 나라가 국가 재건에 몰두하면서 전쟁 초기에 치러진 개화산 전투는 세상에서 잊혀져갔다. 부대의 행방을 묻는 이는 없었고, 1사단 11·12·15연대는 잃어버린 부대로 기록에 남았을 뿐이었다. 계곡 속에 묻힌 비애는 산 사람이 아닌 죽은 넋들에 의해 호출됐다. 구전에 따르면, 수십 년이 지난 후 어느 날 미타사 주지였던 송강 스님의 꿈속에 피를 흘리며 울부짖는 군인들이 자주 나타났다고 한다. 스님이 동네 원로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전진부대 장병들의 전몰 내력이 드러났고, 이를 알게 된 육군 1사단의 현장 검증과 자료 조사 등을 통해 비로소 전투의 실체가 밝혀졌다. 뒤늦게 1994년 6월 28일 개화산 자락 미타사 인근에 호국충혼위령비가 세워졌고 이후 매년 6월에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위령비 옆 비석에는 1100여 명의 전사자 명단을 단단히 새겨놓았다.
[출처] 조선닷컴.
08:31
08:32 / 호국충혼비에서 미타사로 내려섭니다.
08:34 / 미타사(彌陀寺)
미타사의 창건에 대해서는 남아 있는 기록이 없어 자세히 알지못하지만, 1937년에 미륵당을 고쳐지었고 한국전쟁 때 사찰 전체가 불에 타 전쟁이 끝난 후 원래의 절 위치에서 조금 이전한 지금의 자리에 다시 절을 짓게 되었고, 1970년 대대적인 중창으로 인해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1993년에는 옛 법당에 봉안되어 있던 지장보살 입상을 다시 모셔와 봉안하였고, 최근에는 절에서 약 50m 쯤 떨어진 곳에 한국전쟁 때 전사한 호국영령들을 위한 위령탑을 세웠습니다. <참고사항>
미타사 석불입상(彌陀寺石佛立像)
서울의 서쪽 끝 김포평야와 행주나루 끝에 걸쳐 있어 도심 속에 있는 사찰이면서도 평온함과 한적함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미타사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법당 옆 커다란 바위 위에 우뚝 솟아 있는 미륵불입상으로 두손을 모아 기도하는 소박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미륵부처님은 하나 같이 땅에서 솟아났다'는 이야기 등 무수한 일화를 남기고 있습니다. <강서구청홈>
대웅전
대웅전 삼존불[좌로부터 지장보살, 중앙 석가모니불, 관음보살] <참고사진>
대웅전 내부의 산신탱화와 칠성탱화 <참고사진>
오층석탑 [1980년대 조성]
약사여래석불(藥師如來石佛)
최근 조성된 약사여래석불은 연화좌대 위에 앉아서 왼손에는 약병을 들고, 미륵석불입상과 같은 형태의 돌갓을 쓰고 있습니다.
종무소
08:38
08:42 / 호국충혼비.미타사 갈림길 [신선바위 250m / 하늘길전망대 450m /9호선개화역 820m / 호국충혼비.미타사 100m 지점]
호국충혼비와 미타사 답사를 마치고 갈림길로 다시 올라와 신선바위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08:45
08:47 / 신선바위
개화산 북서방향에 위치한 바위 위 쉼터로 이곳의 바위는 개화산 산신이 내려오는 바윗길이라 하여 신선바위라고 명명하였으며, 아라뱃길, 김포공항, 김포평야, 계양산까지 조망되는 개화산에서 가장 시야가 넓은 전망대입니다. <강서구청홈>
08:47
08:49
08:49
08:50
08:50 / 조망, 김포공항과 김포평야
08:51
08:52 / 숲속쉼터 [아라뱃길전망대 300m / 신선바위 160m / 내촌마을 250m 지점]
개화산 서측방향 데크 산책로 중간쯤에 설치된 쉼터로 숲속에 위치하여 숲향기를 맡으며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특별한 역사적 사실이나 장소성은 없으나 산림욕 하기에 적당한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서구청홈>
08:54
08:56 / 아라뱃길 전망대 [봉화정 380m / 숲속쉼터 160m / 마을보호수 130m 지점]
인천 앞바다와 한강을 직접 연결시키는 아라뱃길과 김포시가지, 일산신도시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아라뱃길은 800여년 전 고려 고종 때 최초 시도된 이래 조선시대를 거치며 끊임없이 뱃길을 열기 위해 시도하였으나 시대적 상황과 기술력 부족으로 실패하다가 2009년 착공하여 2011년 내륙 뱃길을 열게 됨으로써 홍수조절 뿐 아니라 관광/레저 기능까지 겸비하게 되었습니다. <강서구청홈>
08:56
경인아라뱃길
08:57 / 아라뱃길전망대 출발
08:59 / 봉화정 방향으로 진행 [봉화정 220m / 아라뱃길전망대 130m /약사사400m / 부석.신대마을 350m 지점]
09:01
09:03 / 봉화정(烽火亭)
개화산 정상에 위치한 육각정자로 조선시대 봉수대가 설치되어 전라도 순천에서 오는 봉화를 받아 남산 제5봉수에 전하였던 곳이므로 봉화정이라 명칭을 제정하였습니다. 정상까지 올라와서 잠시 담소를 나누며 쉬어가는 휴게 공간입니다. <강서구청홈>
봉화정(烽火亭)
09:04 / 개화산산악기상관측소
09:05 / 개화산봉수대(開花山烽燧臺) [모형]
09:06 / 강서둘레길 1코스, 3코스 경계지역 [약사사220m / 5호선 방화역 1590m 지점]
09:06 / 헬기장, 강서둘레길 1코스, 3코스 갈림길 [약사사165m, 5호선 방화역 1650m / 봉화정 85m / 상사마을 450m 지점]
09:07 / 개화산전망대(開花山展望臺)
개화산 정상 헬기장에 위치한 전망대로 2011년 5월 근교산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되었으며 방화대교와 한강, 행주산성, 서울N타워, 월드컵 공원까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서울시 선정 조망명소입니다. <강서구청홈>
조망
09:10 / 1코스, 약사사로 진행 [1코스 - 약사사 165m, 5호선방화역 1650m / 3코스 - 상사마을 450m / 봉화정 95m 지점]
09:10 / 약사사 가는 길
09:12 / 약사사 뒤 담장 옆으로 길이 이어집니다.
09:14 / 약사사(藥師寺)
개화산의 울창한 숲과 한강변을 비롯한 빼어난 주변 경치로 인해 겸재정선이 그림의 소재로 즐겨 찾았던 약사사! 겸재의「개화사」라는 그림에서도 볼 수 있는 이 절은 냉천이 있어 병자가 목욕을 하면 오랜 병도 낫는 약수터로 불려졌습니다. 또한 이 절에는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석불과 약사사 3층석탑이 있어 고려시대 역사의 흔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절의 창건은 삼한시대 후기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오래된 고찰입니다. <강서구청홈>
약사사(藥師寺) 안내판
약사사(藥師寺) 전경
삼층석탑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9호]
개화산 중턱에 있는 약사사에 자리한 석탑으로, 약사사 도량 한가운데 있는 정중탑(庭中塔)입니다. 탑의 받침대가 되는 기단(基壇)을 1층으로 두고, 그 위로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입니다. 탑의 상륜부(相輪部)는 훼손되어 현재는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기단은 간략화되어 일반 석탑에서와 같은 기둥조각이 보이지 않으며, 탑신을 이루는 각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모양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지붕돌은 밑면에 5단 내지 6단의 받침을 두었고, 윗면에는 완만한 경사가 흐르고 있습니다. 비교적 길쭉한 모습을 하고 있는 탑으로, 기단이 간략화되고 지붕돌의 밑면받침을 형식적으로 새겨두고 있어 불교미술이 다소 퇴화되던 고려 후기에 세운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모양은 화려하지 않으나, 고려 중기이후 탑의 변천과정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자료가 되는 문화재입니다.
<약사사홈>
대웅전(大雄殿)
약사사 대웅전은 1988년에 중건되었습니다. 정면5칸, 측면2칸, 팔각지붕, 청기와 건물입니다. 전면에는 사분합문(四分閤門)이 설치되어 있으며, 측변과 후면은 팔상성도와 나한도를 벽화로 모셨습니다. 화려한 금단청으로 장엄하였습니다. <약사사홈>
대웅전내부 <참고사진>
대웅전 안쪽 상단에는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40호인 석불 약사여래 부처님을 중심으로 하여 중앙 석가모니불, 좌우로 약사여래불,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지장보살, 문수보살, 보현보살님을 모셨고, 배면에는 빼곡히 소불을 모셨습니다. 법당의 좌우측면에는 신중탱(神衆幀)과 감로탱(甘露幀)이 모셔져 있는데, 신중탱은 1989년에, 그리고 감로탱은 1990년에 각각 봉안하였습니다. <약사사홈>
약사사 석불입상 (藥師寺 石佛立像):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0호
대웅전 내부에 봉안된 약사사 석불입상은 머리에 둥근 돌로 된 갓을 쓰고 있습니다. 갓 밑에 남아있는 글에 의지하여 조성된 시기를 조선 초기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와 비슷한 유형의 불상을 이해하는데 하나의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석불은 통칭하여 미륵불로 보는 관습도 있었고, 일반적으로 갓을 쓰고 있는 부처님은 미륵불로 불리고 있어, 『개화산약사암중건기』의 일장미륵(一丈彌勒)과 같은 대상으로 보기도 합니다. 조선 순조 때부터 약사불을 모시면서 개화사가 약사암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과 관련하여 약사불로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관세음보살상이라고 하는 이도 있으나 합당하지 않아 보입니다. 한편 무덤을 지키는 석인상으로 격하하는 견해도 있으나 타당하지 않습니다. 얼굴의 윤곽과 옷주름의 표현은 투박한 편이며, 두 손으로 가슴에 12 꽃잎 연꽃 한송이를 들고 있는 모습이 선명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약사사홈>
09:18
삼성각(三聖閣): 삼성각은 칠성여래, 나반존자, 산왕대신(산신) 세분의 성인을 모신 전각(殿閣)입니다.
삼성각내부 <참고사진>
'칠성여래'는 민간에서 ‘칠성님, 칠성신, 수명장수신, 칠원성군(七元星君)’ 등으로 모시던 북두칠성(北斗七星)을 불교적으로 수용함에서 비롯합니다. '나반존자'는 한국 불교 고유의 신앙 대상입니다. 홀로 도를 성취하셨다하여 ‘독성(獨聖), 독성님, 독성수(獨聖修) 또는 독성존자(獨聖尊者)’라고도 불립니다. '산왕대신'은 국토의 7할이 산간지형인 한국에서 산신에 대한 예경은 오래되고 깊은 신앙의 형태입니다. 농경민에게는 물이나 비를 내리는 강우신(降雨神)이나 풍산신(豊山神)의 성격을 띠고, 유목민에게는 대체로 사냥감을 풍부하게 내리는 은혜자이면서도 노여움을 내는 존재이며, 인간에게는 아이를 가져다주는 신이자 그 생명을 악귀들로부터 보호하는 수호신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약사사홈>
감로당(甘露堂)
감로당(甘露堂)은 스님들이 생활하시는 공간인 요사채(寮舍寨)와 신도들의 기도접수 및 신행상담을 할 수 있는 종무소(宗務所)가 함께 있는 공간입니다. 정면6칸, 측면4칸 규모의 팔작지붕건물입니다. <약사사홈>
범종각(梵鐘閣)
09:23 / 약사사를 나섭니다.
09:25
09:25
09:26 / 개화산(開花山)
김포공항 옆에 위치한 개화산은 높이 131.2m, 면적은 약 386.500m²입니다. 정상에는 조선시대에 사용했다는 봉화대의 터가 남아있습니다. 또한 고려시대에 세워진 사찰 두 곳이 있으며, 6.25한국전쟁 때 이곳 전투에서 전사한 이들을 위한 호국충혼비가 있습니다. 해방후 민둥산이 되었으나 이제는 제법 숲이 우거져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개화산(開花山)’ 이름의 유래는 신라시대에 주룡(主龍)선생이라는 한 도인이 살아서 주룡산이라고 하였다는데, 그가 돌아간 후에 그 자리에는 이상한 꽃 한 송이가 피어났다하여 사람들이 개화산이라 일컬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또 산 정상에 있었다는 봉화대에서 그 의미를 취하여 불화(火)자를 써서 개화산(開火山)이라 하였다가 그 후에 개화산(開花山)이라고 했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개화산홈>
09:27 / 방화근린공원 방향으로 진행 [방화근린공원 500m / 약사사 290m 지점]
09:33
09:34 / 강서둘레길 1코스 진출입아치 (방화근린공원후문 방향)
09:34 / 강서둘레길1,2코스분기점 [1코스에서 나가 2코스로 진입합니다.]
<google참고사진>
09:35 / 강서둘레길1,2코스분기점[1코스에서 나가 2코스로 진입합니다.]
09:35 / 강서둘레길 2코스[공원길] 진출입아치 [2코스로 진입합니다.]
09:38 / 꿩고개근린공원 [치현산(雉峴山)]
강서구 방화동 한강변에 위치하며, 꿩이 많아 꿩 사냥하기에 좋았던 데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지형/경사 등 제반여건이 시설설치에 많은 제약을 주고 있으나, 일부 산림이 훼손된 지역에 게이트볼장과 정자 등을 신설하여 인근주민들이 운동과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강서구홈>
09:41 / 삼거리 - 치현정 방향으로 진행 [치현정 360m / 개화산 280m / 꿩고개화장실 48m 지점]
09:41 / 꿩고개체력단련장
09:43 / 사거리 [치현정 240m / 개화산 420m / 꿩고개약수터 300m 지점], 주의를 요하는 지점
치현정 방향[→]으로 진행하여, 2코스를 모두돌아 다시 이곳으로 오게되는데 이때는 황색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google참고사진>
09:46 / 치현정갈림길 [치현정 110m / 꿩고개체력단련장 200m 지점]: 치현정을 둘러보고 돌아옵니다.
09:48
09:48 / 치현정(雉峴亭)
치현산 북동방향 끝에 위치하고 있는 전망대로 방화대교, 강서한강공원, 행주산성이 내려다보이는 조망명소로 웅장한 정자는 아니지만 4계절 편안함을 주는 소박한 장소입니다. <강서구청홈>
조망
조망
09:50 / 조망, 행주산성
09:53 / 치현정갈림길 - 치현정을 둘러보고 돌아나와 치현둘레소공원 방향으로 진행[치현정 110m / 꿩고개체력단련장 200m 지점]
09:54 / [정곡소공원 420m / 꿩고개체력단련장 230m / 꿩고개약수터 180m 지점]
09:58 / 정곡소공원갈림길 - 치현둘레속공원 방향으로 진행 [치현둘레소공원 300m / 정곡소공원 200m / 치현정 350m 지점]
09:58
10:02 / 치현둘레속공원 방향으로 진행 [치현둘레소공원 70m, 강서습지생태공원 750m / 치현정 580m 지점]
10:03 / 치현둘레소공원 앞 강서둘레길아치가 보입니다.
10:04 / 치현둘레소공원 앞 강서둘레길아치 [서남환경공원 130m / 치현정 650m 지점]
10:04 / 치현둘레소공원 [서남환경공원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10:05 / 치현둘레소공원 [서광아파트 옆을 지나 서남환경공원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강서둘레길 1,2,3코스[Ⅱ]에서 계속됩니다.]
강서둘레길 1, 2, 3코스 [Ⅰ] (1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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