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한국명산

대야산/문경(14.06.29)

케인스 2014. 7. 1. 15:39

 

 

              대야산 / 문경 (14.06.29)

 

 

 

대야산(大耶山)/문경(聞慶)

 

 

▶ 문경, 날씨 구름많음 [최고기온: 28.7℃, 최저기온: 17.5℃]

 

등산코스 :

 

대야산주차장 - 용추계곡들머리[산행들머리] - 용소바위 - 용추(폭포) - 월영대 - 떡바위 - 밀재 - 거북바위 - 코끼리바위 - 대문바위- 삿갓(버섯)바위 - 전위봉(919봉) - 대야산정상(930.7m) - 건폭 - 월영대입구삼거리 - 용추(폭포) - 용추계곡들머리[산행날머리] - 대야산주차장

 

 

  

산행 진행도 <참고자료>

 

대야산(大耶山: 930.7m)의 마루금


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의 경계를 이루며 오지에 숨어있는 대야산은 속리산국립공원내에 포함되어 있으며, 예전에는 대하산, 대화산, 대산, 상대산 등으로 불렸고 1789년에 발행된《문경현지》는 대야산으로 적고 있습니다. 대야산은 백두대간 상에 있는 암릉이 잘 발달해 있고 시원한 계곡과 반석이 특징인데 충북쪽에 화양동계곡과 선유동계곡이, 경북쪽에는 선유동계곡과 용추계곡이 있습니다. 특히 용추(龍湫)의 기묘한 모습은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내며, 용추계곡의 양쪽 옆 바위에는 신라시대 최치원이 쓴 세심대, 활청담, 옥하대, 영차석 등의 글씨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정상에서의 전망은 북동쪽으로 희양산과 백화산, 그 뒤로 조령산, 월악산이 시양에 들어오며 주흘산 운달산이 동쪽으로 보입니다. 또한 남서쪽으로 속리산의 장대한 능선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 산행 거리: (약10.8km),

    산행 시간: (4시간36분 / 들머리~날머리 기준: 휴식 시간 약 10분 포함)

  

 

대야산주차장---(1분)---용추계곡들머리[산행들머리]---(15분)---용소바위---(7분)---용추(폭포)---(26분)---월영대---(14분)---떡바위---(33분)---밀재---(11분)---거북바위---(8분)---코끼리바위---(11분)---대문바위---(3분)---삿갓(버섯)바위---(16분)---전위봉(919봉)---(11분)---대야산정상(930.7m)---(44분)---건폭---(36분)---월영대입구삼거리---(21분)---용추(폭포)---(20분)---용추계곡들머리[산행날머리]---(1분)---대야산주차장

 

 

▶ 산행 사진

 

 

09:56 / 용추계곡 대형주차장

 

      주차장에서 용추계곡, 대야산 정상 가는 길

 

09:57 / 용추계곡들머리[산행들머리]

 

 

 

 

 

                                           

 

대야산은 신선이 노닐던 영험한 산으로 일명 대하산이라고도 하며, 대야산(大耶山)의 야(耶)가 아버지를 일컫기 때문에 큰아버지산이라는 뜻풀이를 하는 이도 있고, 일부에서는 정상이 대야를 엎어놓은 모습이라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전하기도 합니다.

 

 선유동천 나들길 안내판

 

 

 

 

09:59 / 들머리 계단 입구

 

                     

 

10:00

 

10:01 / 계단이 있는 낮은 언덕을 넘으면..

 

 

10:02 / 뒤에 보이는 산은 둔덕산입니다.

 

10:05 / 길을 따라 내려와 학천정 갈림길 이정표를 보고 우측 용추(700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10:08 / 상가를 지납니다.

 

10:09 / 상가를 지나 계단을 오릅니다.

 

10:10 / 용추 420m, 주차장 640m 지점

 

10:11 / 계단을 오르면..

 

10:12 / 용소바위 이정표[ 용추 280m, 주차장 780m 지점]

 

10:12/ 용소바위

                      

             용소암(龍搔巖): 용이 긁어 흔적을 남긴 바위[긁을 소(搔)] <참고사진>

 

10:13 / 용추계곡

 

10:17 / 용추 가는 길

 

10:19 / 용추 옆의 정자

 

                      10:19 / 용추(龍墜) 안내판

 

10:19 / 용추폭포(龍墜瀑布)

 

용추폭포는 2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암수 두 마리의 용이 하늘로 오른 곳이라는 전설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용추 양쪽 거대한 화강암 바위에는 두 마리의 용이 승천을 할 때 용트림 하다 남긴 용비늘 흔적이 신비롭게도 선명하게 남아 있고, 아무리 가물어도 이곳의 물은 마르는 일이 없어 옛부터 극심한 가뭄이 들면 이곳에서 기우제(祈雨祭)를 올리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하트형(♡) 소(沼)

 

용추의 형상을 보면 위아래 두 개의 용추가 이어졌으며 수만년 기나긴 세월을 쉼 없이 흘러내려 마침내 떨어지는 폭포 아래에는 보기드문 신비스런 하트형(♡)으로 깊게 파인 소(沼)가 절묘한 형태로 남아 신비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용비늘(?) 흔적

 

위에서 본 용추

 

10:24

 

10:25 / 대야산 정상 3.1km 지점

 

10:26 / 월영대 1,070m 지점

 

10:30 / 월영대 860m 지점

 

10:32

 

10:34

 

10:39 / 밀재 1.0km 지점

 

10:43 / 밀재는 개울을 건너 왼쪽으로 진행합니다.

 

10:44 / 밀재, 피아골 방향 갈림길[대야산 2.2km 지점]

 

10:45 / 월영대(月影臺) 안내판: 한자는 월영암(月影巖)이라 적혀있습니다.

 

10:45 / 월영대(月影臺)

 

 월영대와 술상바위

 

밝은 달이 중천(中天)에 높이 뜨는 밤이면 흰 바위와 계곡을 흐르는 맑은 물 위에 어린 달 그림자를 바라보며 벗과 함께 조촐한 주안을 차려놓고 한잔술을 나누기에 안성맞춤인 『술상바위』위에서 서로의 정을 나누기에 모자람이 없는 낭만적인 장소입니다.

 

10:53 / 산죽나무

 

10:59 / 떡바위 이정표

 

10:59 / 떡바위

 

11:10 / 바위틈 사이에서 자라는 나무

 

11:16

 

                      11:17

 

11:21 / 사기굴 이정표

 

엤날 사기를 굽던 지역이라 전합니다. 그래서 이 주위에 깨진 사기그릇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11:32 / 밀재[대야산 정상은 오른쪽으로 진행]

 

정상으로 오르는 길

 

 

                      11:35 / 계단이 꽤 깁니다.

 

11:40 / 가파른 비탈길입니다.

 

11:43 / 거북바위

 

11:44 / 眺望 마귀할미통시바위

 

마귀할미통시바위는 마귀할멈이 바위 위에 앉아 큰 일을 보던 곳이라는 우스운 얘기가 전해오는 곳입니다.

 

11:46 / 계속되는 가파른 오르막

 

11:51 / 코끼리바위

 

                      코끼리가 긴 코를 드리우고 있는 모습이 연상됩니다.

 

                      11:53 / 바위 사이를 지나갑니다.

 

11:54 / "현위치 능선" 이정표

 

12:00 / 농바위

 

바위 두개가 겹쳐 얹혀있어 농바위인지 모르겠네요(?). 이름의 유래가 궁금합니다.

 

 

                      12:02 / 대문바위

 

                      대문을 통과하지 않고 대문 앞을 지나 정상으로 진행합니다.

 

12:03 / 眺望

 

12:05 / 삿갓바위(버섯바위)

 

바위 옆을 지나 정상으로 갑니다.

 

12:12 / 대야산 정상으로의 진행방향입니다. [주의를 요하는 길목입니다]

 

 

12:15 / 오르고..

 

12:17 / 내리고..

 

12:17 / 기암 사이로 중대봉 슬랩구간

 

12:18 / 眺望

 

眺望

 

眺望

 

12:21 / 전위봉(919봉)에서의 眺望  대야산 정상

 

 대야산 정상 당겨봄

12:22

 

12:24

 

12:32 / 대야산 정상(930.7m)

 

                      대야산 정상석

 

                                                정상석 뒷면

 

眺望

 

피아골 하산방향[정상석 뒤에서 우측으로 진행]

 

12:39 / 하산 방향에서 올려다 본 정상

 

12:43 / 급경사 내리막길

 

                      12:52 / 급경사길 바위 조심해야 합니다.

 

13:00 / 계속되는 로프구간입니다.

 

 

                      13:02 / 뒤돌아 봅니다/

 

13:09

 

13:13

 

                      13:16 / 건폭(乾瀑): 마른폭포

 

                       미끄러지지 않기위해 이끼 등을 조심해야합니다.

 

13:22

 

13:24 / 두꺼비같기도 하구..?

 

                      13:39

 

13:41

 

13:52 / 월영대 입구 삼거리

 

피아골에서 내려오면 월영대 입구 삼거리로 나오게 되는데 돌아보면 출입금지라는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그래서 밀재를 거쳐 대야산 정상으로 가기위해서는 자연스럽게 밀재방향으로 진행할 수 있지만 피아골을 거쳐 이곳으로 하산하면 어느길이 밀재방향인지 어느길이 용추방향인지 혼동스러워 잠시 머뭇거리게 되는데 개울건너 용추방향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주의를 요하는 곳입니다.

 

13:54

 

13:56 / 고인돌과 비숫하게 닮았습니다.

 

13:56 / 용추 900m 지점

 

13:59

 

14:04

 

                      14:06 / 용추계곡

 

14:07 / 용추 400m 지점

 

14:10 / 월영대 1,070m 지점

 

14:11 / 주차장 0.5km 지점

 

14:13 / 용추

 

14:18 / 용소바위 지점

 

14:21 / 계단을 내려가 상가지역으로 접어듭니다.

 

14:21

 

14:25 / 학천정 갈림길 이정표

 

14:25 / 대야산 주차장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14:26 / 우측 흙길을 따라 나아갑니다.

 

 

14:27

 

14:28

 

14:31 주차장 가는 고갯길

 

14:32 / 주차장이 보입니다.

 

14:33 / 용추계곡들머리[산행날머리]

 

원점회기 산행으로 산행들머리이기도 한 용추계곡 들머리입니다.

 

 

 

 

 

 

 

 

 

 

 

 

 

 

                                             대야산 / 문경 (1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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