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강원도(14.05.18~19)
☞ 설악산(雪嶽山): 한계령~대청봉~백담사 / 강원도(江原道)
▶ 설악산, 날씨 : 맑음 [최고기온: 27.1℃, 최저기온: 13.7℃]
산행 진행도<google참고사진>
▶ 등산코스 :
◑ 1일차: 한계령휴게소 ~ 중청대피소
한계령휴게소[산행들머리] - 한계령삼거리 - 끝청(1,610m) - 중청대피소(1,676m) - 대청봉(1,708m) - 중청대피소[1박]
◐ 2일차; 중청대피소 ~ 백담사
중청대피소(1,676m) - 소청(1,550m) - 봉정암 - 쌍용폭포 - 수렴동대피소 - 영시암 - 백담사[산행날머리] - 셔틀버스주차장 - 셔틀버스종점 - 백담입구터미널[시외버스]
설악산(雪嶽山) 마루금
강원도 인제군, 고성군, 양양군, 속초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최고봉인 대청봉의 높이는 1,707.86m입니다. 남한에서는 한라산(1,950m)·지리산(1,915m)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이며 제2의 금강산이라 불립니다. 옛 문헌에 의하면 한가위에 덮이기 시작한 눈이 하지에 이르러야 녹는다 하여 설악이라 하였으며, 또 산마루에 오래도록 눈이 덮이고 암석이 눈같이 희다고 하여 설악이라 이름 짓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설악산은 태백산맥 연봉(連峯) 중의 하나로 최고봉인 대청봉(大靑峯)과 그 북쪽의 마등령(馬等嶺), 미시령(彌矢嶺), 서쪽의 한계령(寒溪嶺)에 이르는 능선을 설악산맥이라 하며 그 동부를 외설악, 서부를 내설악이라 합니다. 또한 동북쪽의 화채봉(華彩峯)을 거쳐 대청봉에 이르는 화채릉, 서쪽으로는 귀떼기청봉에서 대승령(大勝嶺)·안산(安山)에 이르는 서북릉이 있으며, 그 남쪽 오색약수(五色藥水)터, 장수대(將帥臺)일대를 남설악이라 합니다.
산행진행도 <참고자료>
▶ 산행거리와 산행시간 [산행들머리~산행날머리 기준]
◑ 1일차: 한계령휴게소 ~ (약8.9km) ~ 중청대피소 (7시간40분 소요 / 휴식, 중식, 숙소배정 시간 약 1시간20분 포함)
한계령휴게소[산행들머리]---(2시간25분)---한계령삼거리---(3시간6분)---끝청(1,610m)---(50분)---중청대피소(1,676m)---(41분)---대청봉(1,708m)---(38분)---중청대피소
◐ 2일차; 중청대피소 ~ (약11.8km) ~ 백담사 (5시간45분 / 휴식 시간 약 20분 포함)
중청대피소(1,676m)---(23분)---소청(1,550m)---(46분)---봉정암---(1시간38분)---쌍용폭포---(1시간18분)---수렴동대피소---(23분)---영시암---(1시간17분)---백담사[산행날머리] / 백담사셔틀버스주차장---(18분)---백담입구셔틀버스종점---(15분)---백담입구터미널[시외버스]
▶ 산행 사진
◑ 1일차: 한계령휴게소 ~ (약8.9km) ~ 중청대피소
★ 참고자료:
1] 동서울종합터미널 → 한계령 행 버스시간표[동서울종합터미널 출발시간]
: 약 2시간10분 소요 [ 06:30 / 07:30 / 08:30 / 09:20 / 10:00 / 11:30 / 14:00 / 15:20 / 17:10 / 18:40 ] 1일10회
10:00 / 한계령휴게소[산행들머리]
해발 950m의 한계령휴게소 옆 산행들머리인 108계단
10:01 / 설악루(雪嶽樓)
108계단을 오르면 나타나는 설악루는 한계령 도로를 건설한 군인들이 1971년 세운 시멘트로 만든 정자로, 설악루 현판은 공사 당시 1102야전 공병단 지휘관 김재규가 썼다고 하는데, 설악루 뒤쪽 표석엔 ‘…위대한 영도자의 휘호를 받다’(1971년)라는 글이 있어 박정희 전 대통령의 글씨로 보기도 합니다.
10:02 / 위령비(慰靈碑)
한계령 도로를 만들다가 희생된 7명의 영혼을 위로하는 비(碑)입니다. 한계령은 1966년 착공, 1971년 12월 완공까지 6년간에 걸쳐 육군 제1102 야전공병단 장병들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1979년9얼부터 1980년 12월까지 도로를 확장 포장한바 있습니다.
10:07 / 眺望 남설악 흘림골능선과 그 뒤 점봉산(點鳳山: 1,424m)
10:08 / 眺望, 가리봉(1,518m)과 주걱봉(1,401m)
10:09
10:13 / 뒤돌아본 오르막 계단
10:33 / 한계령 0.5km, 중청대피소 7.2km 지점
10:43
11:20
11:21 / 한계령 1.0km, 중청대피소 6.7km 지점
11:48
11:55
12:00 / 해발1,280m 지점 [한계령 1.8km, 대청봉 6.5km]
12:10
12:12
12:13 / 眺望
12:19
12:25 / 한계령(서북능선)삼거리
★ 주의사항
2014. 5. 16.부터 설악산국립공원 “입산시간지정제” 시행에 따른 탐방로별 입산 및 통제 시간에 의거 이곳 한계령삼거리에서 중청으로 가는 탐방객은 하절기(4~10월)에는 03:00~13:00까지만, 동절기(11월~익년3월)에는 04:00~12:00까지만 통행이 가능하게 되었으므로 통과시간에 유의해야 합니다. 단, 대피소 예약자는 1시간 연장 허용합니다. <탐방로별 입산 및 통제 시간: 설악산국립공원 홈페이지 참조>
12;31 / 眺望, 공룡능선과 용아장성의 어우러짐
12:52
13:00
13:02 / 지나온 길
13:03 / 眺望
13:03 / 眺望
13:05
13:25
13:30 / 중청대피소 4.4km, 한계령 3.3km 지점
13:34
13:36 / 대청봉 4.7km, 한계령 3.4km 지점
13:52
13:58 / 眺望, 귀때기청봉
귀때기청봉(1,578m)은 설악산 중청봉에서 시작되어 서쪽 끝의 안산으로 이어지는 서북주릉상에 위치한 봉우리로 자기가 제일 높다고 으시대다가 대청봉, 중청봉, 소청봉, 삼형제에게 귀싸데기를 맞아 귀때기봉이라 이름붙여졌다는 재미있는 일화가 있기도 합니다.
13:58 / 眺望
13:58 / 眺望, 망대암산(望對岩山: 1,234m)
14:02 / 眺望
14:05 / 중청대피소 3.6km, 한계령 4.1km 지점
14:06 / 眺望
14:06 / 眺望
14:12
14:14 / 진달래
14:18 / 두꺼비바위(?)
14:21 / 대청봉 3.8km, 한계령 4.3km 지점
14:47 / 중청대피소 2.6km, 한계령 5.1km 지점
15:03 / 대청봉 2.6km, 한계령 5.5km 지점
15:13
15:17 / 중청대피소 1.6km, 한계령 6.1km 지점
15:31 / 끝청[1,610m]
15:31
경관 안내판
眺望
眺望
眺望
15:51 / 중청봉(中靑峰)과 대청봉(大靑峰)
16:00 / 대청봉 1.2km, 한계령 6.9km 지점
16:10
16:13 / 중청대피소가 보입니다.
16:15 / 대청봉과 중청대피소
16:19 / 끝청갈림길(1,600m): 대청봉 0.7km, 한계령 7.7km 지점
16:21 / 중청대피소[1,676m]
중청대피소
대피소 내부 <참고사진>
대청봉, 오색 가는 길
眺望 중청
설악산국립공원 경관해설판
眺望
16:26 / 빨간 우체통
해발 1,676m 설악산 중청대피소에 2013.05.04에 빨간 우체통이 설치되었습니다. 우체통의 우편물은 매주 1회 중청대피소 직원이 수거해 속초우체국 산하의 설악산우체국에 전달하면 우체국은 이를 전국 각지의 수취인에게 발송합니다.
중청대피소 숙소에 짐을 내려놓고 대청봉으로 향합니다.
16:48 / 대청봉 정상으로 오르는 길 가의 눈잣나무
눈잣나무
소나무과(科)의 상록, 참록, 관목으로 높은 산에서 자란다. 평지에서는 곧게 자라며, 산정에서는 눕는다. 꽃은 6~7월에 피며 열매는 다음해 9월에 익는다. 한국의 설악산, 사할린 등지에 분포하는 희귀식물이다.
16:56 / 진달래
16:58
17:02 / 대청봉[1,798m]
왼쪽은 오색 가는 길[공원입구, 오색: 5.0km], 오른쪽은 중청대피소가는 길[중청대피소 0.6km]
眺望 , 속초방향
대청봉 정상의 삼각점
17:13
17:24 / 숙소를 향해..
◐ 2일차; 중청대피소 ~ (약11.8km) ~ 백담사 ~ 백담입구터미널
05:17 / 일출[대청봉 정상에서]
05:18
05:20
05:20
05:22 / 속초 방향
07:00시에 중청대피소를 나와 끝청갈림길을 거쳐 백담사로 향합니다.
07:05 / 뒤돌아본 중청대피소와 대청봉
07:10
07:10
07:11 / 眺望
07:11 / 眺望
07:23 / 소청[1,550m]; 봉정암 1.1km, 백담사 11.7km, 소청대피소 0.4km 지점
07:24 / 봉정암으로
07:37 / 소청대피소[봉정암 0.7km, 백담사 11.3km, 지점]
07:56
08:02 / 봉정암이 보입니다.
08:09 / 봉정암(鳳頂庵)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소청봉(小靑峰)에 있는 사찰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인 백담사(百潭寺)의 부속암자입니다. 대표적 불교 성지인 5대적멸보궁(五大寂滅寶宮) 중의 하나로 불교신도들의 순례지로도 유명합니다. 643년(선덕여왕 12)에 자장(慈藏)이 당나라에서 부처님의 진신사리(眞身舍利)를 가지고 귀국하여, 이곳에서 사리를 봉안하고 창건하였습니다. 그 뒤 677년(문무왕 17)에 원효(元曉)가, 1188년(명종 18)에 지눌(知訥)이 중건하였으며, 1518년(중종 13)에 환적(幻寂)이 중수하였습니다.1548년(명종 3)과 1632년(인조 10)에 중건하였으며, 암자 이름을 봉정이라고 한 것은 신라 애장왕 때 조사 봉정(鳳頂)이 이곳에서 수도하였기 때문에 붙여졌다는 설도 있습니다.
범종루(梵鐘樓)
적묵당(寂默堂)
08:15
08:20 / 오세암(五歲庵) 가는 길
08:22/ 불뇌보탑(佛腦寶塔), 불뇌사리보탑(佛腦舍利寶塔)
법당 옆 바위 위에는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1호로 지정된 불뇌보탑(佛腦寶塔) 혹은 불뇌사리보탑(佛腦舍利寶塔)이 있습니다. 이 탑은 자장이 사리를 봉안하였던 때보다 훨씬 후대의 양식을 띠고 있어,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됩니다. 기단부를 따로 조성하지 않고 자연의 암반 위에 그냥 탑신을 안치하였으며, 탑신 자체는 잘 정제되어 조화를 이루고 있는 5층석탑입니다.
08:27 / 산운각(山雲閣)
08:43 / 사자바위: 해발 1,180m [백담사 10.4km, 봉정암 0.2km, 대청봉 2.5km 지점]
사자바위 <참고사진>
08:52 / 둘러보았으나 사자바위를 찾지못하였습니다.
08;56 / 백담사 10.1km, 봉정암 0.5km, 대청봉 2.8km 지점
09:22
09:26 / 봉정곡(鳳頂谷)
09:33
09:42
09:45
09:47 / 쌍용폭포
09:51
09:52
09:56
09:58
10:02 / 백담사 8.4km, 대청봉 4.5km 지점
10:04
10:06
10:22
10:27
10:39
10:42
10:45
10:45
10:46
10:50
11:05 / 수렴동대피소
11:06 / 수렴동계곡
11:23 / 오세암갈림길 [백담사 3.5km, 오세암 2.5km, 봉정암 7.1km 지점]
11:28 / 영시암(永矢庵) 전경
영시암은 1648년(인조26)에 창건되었다. 조선 숙종15년 나라에 큰 혼란이 있었는데, 바로 장희빈 사건이었다. 숙종의 정비(正妃) 인현왕후 민씨는 왕자가 없었고, 숙빈장씨가 숙종14년 9월에 왕자를 낳았다. 숙종은 장씨를 몹시 총애하여 서인들이 간청을 듣지 않고, 숙종15년에 장희빈의 소생을 세자로 책봉하려 하였다. 그러자 영의정 김수흥은 『세자를 가르치는 문제가 급하지, 세자책봉이 급하지 않다 』라며 충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분노한 숙종은 김수흥, 동생 김수항, 송시열을 귀향 보냈고 같은해 3월에 김수흥의 관직을 박탈하고 윤3월에 사약을 내렸다. 이때 송시열도 제주도에 귀양갔다가 6월에 사약을 받았다.
1689년(숙종15) 삼연(三淵) 김창흡은 그의 아버지 김수항이 기사환국으로 죽음을 당하자, 세상과의 인연을 끊고 설악산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이곳에 정사를 짓고 영원히 맹세한다는 뜻으로 영시(永矢)라는 명칭을 붙이게 되었다. 삼연(三淵) 선생이 설악산에 들어가 백연정사(白淵精舍) 영시암(永矢庵)을 구축하고 십여 년 간 학문을 닦던 중 시자(侍者)가 호환(虎患)을 만나 부득이 필생 영시암에 칩거하겠다는 결심이 허사가 되고 말았다. 선생의 출산(出山)으로 영시암은 선방(禪房)이 되어 근년까지 불사(佛寺)가 되었으나 광복 후 회진(灰塵)되어 주초(柱礎)만 남고 '삼연 선생 영시암유허비(三淵 先生 永矢庵遺墟碑)'마저 화재로 파편만 수습하였고, 소실되어 빈 터만 덩그렇게 남아있던 것을 1988년 도운스님이 중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영시암(永矢庵)
비로전(毘盧殿)
범종루(梵鐘樓)
범종루(梵鐘樓)
11:32 / 범종루(梵鐘樓)
12:03
12:23
12:23
12:29
12:35 / 탐방로
12:35 / 국립공원 안내도
12:36 / 백담지킴터
12:40
12:45 / 백담사입구[산행날머리]
12:46 / 백담사 셔틀버스승차장
백담사 셔틀버스승차장에서 용대리~백담사 순환버스를 타고 용대리 종점에 하차합니다. 용대리 순환버스 하차 후 백담입구터미널까지는 도보로 약10~15분 소요되며, 백담입구터미널에서 승차권을 구입하고 차도를 건너 백담마을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다가 버스가 오면 승차합니다.
13;18 / 백담입구터미널[시외버스매표소]
13:20 / 백담마을 입구
백담입구터미널[시외버스매표소]에서 승차권을 구입한 후 찻길을 건너 백담마을 정류장에서 버스를 승차합니다.
13:20 / 백담마을 시외버스정류장
★ 참고자료:
1] 백담입구터미널→ 동서울종합터미널 행 버스시간표[백담마을정류장 출발시간]
: 약 2시간30분 소요 [ 07:05 / 07:55 / 08:55 / 09:00 / 09:30 / 10:55 / 12:00 / 13:20 / 15:00 / 16:00 / 18:00 / 19:30] 1일12회
설악산/강원도(14.05.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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